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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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너(LINER)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내놨다. 기존 챗봇에서 나오는 나열식 답변보다 복합적이고 능동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기존보다 고도화된 AI 비서에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라이너는 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AI 워크스페이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율 AI 에이전트(Autonomous AI Agent)’는 사람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AI를 뜻한다. 명령을 내리면 AI가 스스로 문제를 분석해 해결이 가능한 작은 단위로 나눠 각각의 답을 내놓고 그 결과를 종합해 답을 내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챗GPT에게 “국내 거대 언어 모델의 사례와 발전 동향을 조사하고, 스타트업이 어떤 전략을 구상하면 좋을지 설명해줘”라고 질문하면 구체적인 케이스나 흐름, 제언을 종합한 답변이 불가능하고 일반적인 사실 중심으로 대답한다. 그러나 AI 에이전트는 같은 질문을 사례와 동향, 전략 3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정보를 취합하고 검증한다. 그리고 해당 답변의 논리 구조를 종합해 답변하는 방식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이번 AI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한층 진일보한 자율 AI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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