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2021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자율주행 물류로봇 신기술 선보인다

2021.05.19 08:53:39

- 물류센터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티라봇(THiRAbot) 출시

 

[더테크 뉴스]  스마트팩토리 전문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대표 김정하, 조원철)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물류 전시회인 KOREA MAT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티라유텍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혁신 자율주행 물류로봇 티라봇(THiRAbot)을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과 무인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티라유텍은 전시부스에서 물류센터 직원과 협업 가능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시리즈 THiRAbot 1000, 600, 200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라유텍 자율주행 물류로봇 최상위 모델인 “THiRAbot 1000”은 △다방면 활용성 △환경 적용성 △정밀도 등 차별화된 기술을 갖고 있다. 

 

다방면의 활용성으로 AI 기술을 사용하여 추종자를 구분하고, 자동으로 추종자를 따라서 이동하게 된다.  THiRAbot 1000은 공장이외에도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에서 쉽게 화물을 이송할 수 있는 로봇이다. 

 

환경 적응성으로 외부의 거친 환경에서도 최대 적재중량 1ton(1000kg)을 싣고 경사로 10°를 오를 수 있다. 거친 현장에서 안전한 이송을 할 수 있는 로봇은 현재 THiRAbot 1000이 유일하다.

 

이송로봇은 설비들과 협업하여 작업을 하게 된다.  이때, 도착지점 정밀도가 매우 중요 하다. THiRAbot 시리즈는 현장 바닥의 상태, 요철의 문제가 있더라도 도착 지점 ±5mm 이내 도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 밖에도 THiRAbot은 검증된 티라유텍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MES, WMS, WCS 등)과 결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자동화 전환이 이뤄진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다는 말처럼 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트렌드와 ‘무인화 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의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존 스마트 제조 산업을 넘어 스마트물류 산업, 자율 주행 로봇산업까지 확대하며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기술 개발수용과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홍주희 hongjuhee@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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