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산업 거점 기관과 동남권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부‧울‧경 콘텐츠산업 분야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동남권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 공동 수립 및 합동 연구조사 시행계획이다.

이어 정책동향에 대한 공동대응 및 세미나‧포럼 개최하고 보유 인프라의 연계 활용 등을 통한 기관 상호협력 증대 예정이다.  

또한 기타 각 기관 콘텐츠산업진흥 사업의 공동 추진 등 총 5개 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에 콘텐츠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기획‧실행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동남권 통합과 연대의 시대를 맞아 콘텐츠산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남, 울산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동남권 콘텐츠산업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