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영상 캡쳐이미지]](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796577355_8d8cae.jpg)
[더테크 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21일 오후 4시 발사됐다.
발사에 앞서 오후 2시 27분경에 연료충전을, 3시 10분경에는 산화제까지 충전을 완료했다.
누리호는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자동운용에 들어갔으며 자동운용 중에 이상 현상을 감지하게 되면 발사가 자동으로 중단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영상 캡쳐이미지]](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625/art_16557965769774_1a7c88.jpg)
현재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시속으로는 2만7천km)으로 목표 궤도에 안정적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2차 발사는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에 실제 기능을 지닌 독자 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쏘는 첫 사례다.
누리호 발사 성공여부는 위성이 최종적으로 목표 궤도에 안착 후 발사 후 성능검증 위성과 첫 교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