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935/art_16621665902536_96bd11.jpg)
[더테크 뉴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어드밴스오토 등 80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0개 수출유관기관의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향후 지정일로부터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총 4회 지정할 수 있다. 4회째 지정 중인 기업은 신청 전전년도 대비 전년도의 직수출 증가율이 20%이상일 경우 최대 5회까지, 10년간 지정이 가능하며, 경남지역의 유효지정 총 업체수는 237개사이다.
한편, 미래 수출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경남지역 ‘수출두드림(Do-Dream) 기업’으로 주식회사 뉴트리어드바이저 등 20개사를 발굴하였다.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은 기존의 수출유망 중소기업·글로벌 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과 같이 소상공인에 특화된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며, 금번 20개 지정으로 경남지역의 유효지정 총 업체 수는 33개사이다.
수출두드림기업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과 동일하게 지정일로부터 2년간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및 온라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진공의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수출 전문위원과 1:1수출 멘토링,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 및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으로 우선 선정한다.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과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남지역 수출실적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