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6609019452_ed6316.jpg)
[더테크 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3분기 전 분기 1조3천204억원 대비 20.8% 증가 한 1조5천9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4조3천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3분기 당기순익에는 증권 사옥 매각이익 4천438억원(세 전)이 포함된 수치로 이를 제외하면 1조2천72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감소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이자이익은 2조7천160억원으로 전 분기 2조6천441억원 대비 2.7% 증가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지속적인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증권 사옥 등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3분기 순이익이 늘어났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 6일 주당 400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또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
그룹은 이번 1500억원 자사주 소각을 통해 올해 누적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게 된다. 그룹측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우수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 수익창출력에 기반해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