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문용필 기자] 한국스마트데이터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길라잡이’ 역할에 나선다.
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2023 스마트공장 AS 역량제고 코칭 사업’에 나선다.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한 기업이다. 중소기업벤처부의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 상 구축 이력이 필수다. 신청기업의 별도 부담금은 없으며 업체당 최대 3회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스마트팩토리 실태점검을 실시한 업체의 경우에는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5일까지 이며 협회 이메일(kasad@kasad.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서 검토 후 지원기업이 선정되며 컨설팅 전문가가 매칭된다. 참여기업에게는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IoT 온‧습도 디바이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