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컨트롤타워 구축 기간 60%↓'...베스핀 서비스 출시

2024.03.07 15:19:24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 통해 구축, 운영 지원
설계된 다중 계정 환경 30분 이내에 설정 가능

 

[더테크=이지영 기자] 멀티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이 AWS(Amazon Web Services) 컨트롤 타워를 신속하게 도입해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컨트롤 타워 위드 베스핀글로벌(Control Tower with Bespin Global)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WS 컨트롤 타워는 조직의 보안,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유지하면서 사용자를 대신해 여러 AWS의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AWS 컨트롤 타워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설계된 다중 계정 환경을 30분 이내에 설정할 수 있고 기본 제공 거버넌스를 통해 AWS 계정 생성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 사전 구성된 제어를 통해 모범 사례, 표준, 요구사항을 적용할 수 있으며 규모에 맞게 타사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AWS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컨트롤 타워는 베스핀글로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요 기간을 기존보다 최대 60% 이상 절감해 두 달 내에 AWS 컨트롤 타워를 도입할 수 있다. 또 △보안 인증 획득 △보안 체계 구축, 관리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T 개발과 운영 체계 구축 △서비스 확장 관리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여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베스핀글로벌은 AWS 컨트롤 타워 서비스 딜리버리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 파트너로 랜딩 존에서 컨트롤 타워로의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수행하는 등 다수의 성공 사례를 축적했다.

 

아울러 AWS의 클라우드 보안 진단 프로그램인 ECSA(Enhanced Cloud Security Assessment) 인증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jy@th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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