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트럼프가 입문형부터 고성능장비까지 차별화된 단계별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트럼프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 전시회인 SIMTOS 2024에서 레이저 가공의 신기술을 비롯해 자동화 설비, 파이프 가공기, 입문용 장비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단계별 통합 솔루션을 공개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 및 디지털화된 기술로 가공 전·후 공정을 축소하고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상황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트럼프의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FlexLine(플렉스라인) △통합형 Gas-Mixer △TruLaser 3000 fiber △TruLaser Tube 7000 fiber △TruLaser 1030 Basic Edition △TruBend 1000 series 등과 △Oseon △Material Buffer 등의 솔루션이 있다.
이 중에서 FlexLine은 지난 11월 트럼프가 새롭게 선보인 신기술로 다양한 판재 종류 및 표면 처리 상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장비에 탑재된 파라미터를 활용해 판재 절단 과정에서 철판 등급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품질 절단이 가능하며 최대 30% 소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TruLaser 1030 Basic Edition과 TruBend 1000 series 시리즈는 SIMTOS 2024에서 첫선을 보인 입문형 레이저 절단기 및 절곡기다. 한국트럼프는 입문형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고객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생산 공정 및 자제 흐름을 디지털화해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인 Oseon과 적은 투자 비용으로 자동화 공정을 도입할 수 있는 Material Buffer도 선보인다.
한국트럼프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각 비즈니스 현황에 맞는 단계적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실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