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마린솔루션]](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40729/art_1721102998081_98c698.jpg)
[더테크=전수연 기자] 해저 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올 상반기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 520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265억원에서 거의 두 배 증가한 수치다. LS마린솔루션이 상반기 매출 500억원을 넘긴 것은 2011년 629억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다.
영업이익, 순이익은 지난 1분기 각각 –28억원, -19억원에서 2분기 각각 59억원, 57억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그 결과 1분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반기 영업이익률은 6%를 달성했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사업으로 처음 수행하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 프로젝트 공사가 올 2분기에 본격 진행되면서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 사업은 SK E&S와 친환경 에너지 투자운용사 CIP가 전남 신안군에 건설하는 99MW급 사업이다. 인근에 각각 399MW급의 2, 3단계 건설 사업 추진도 계획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LS전선이 최근 미국 등 해외 현지화를 가속화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