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오늘,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통합한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플랫폼인 ‘AI 자동화 플랫폼(AI Automation Platform)’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AI 자동화 플랫폼은 IT 팀과 인사팀, 재무 및 회계팀, 영업 및 마케팅팀, 고객 서비스팀, 운영팀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생성형 AI의 힘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비용 절감을 촉진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문형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생성형 AI를 기업에서 적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크고 작은 사례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다만, 기업 고객의 고민은 생성형AI를 통한 ROI이며 확대를 위해선 기간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나 조직 환경의 다양한 작업, 프로세스 또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여 반복적이거나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업 운영 최적화시키는 기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지난 수 년간 일상적인 고객 문의 처리, 재무 데이터 분석, 주문 처리, 반복 데이터 입력, 이메일 회신, 고객 서비스 운영, 공급망 관리와 같은 수작업을 자동으로 수행되도록 자동화된 시퀀스를 생성, 배포 및 관리하여 왔다”라고 전했다.
또한 “맥킨지(McKinsey)는 기존에 생성형 AI 도입으로 업무의 50% 정도가 자동화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자연어 이해 능력이 가속화되며 60~70%를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조직의 리더들은 복잡한 팀 운영 환경에 어떻게 AI를 적용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것인지, 기존 비즈니스 시스템과 도구, 기술 스택에 AI의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을 것인지, AI를 활용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 AI 데이터 관련 규제 및 윤리적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I 자동화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시스템 간에 연결되는 완전한 플랫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를 구축하고 실행하여 참여 시스템부터 기록 시스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술 및 프로세스의 사일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동급 최고의 경험으로 더 빠르게 ROI를 달성할 수 있고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동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유스케이스에 가장 적합한 동급 최고의 LLM을 활용한다.
한편,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파트너사인 메가존 및 레인보우브레인과 협력하여, 국내 고객에게 AI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