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분기 매출 897억원...전년비 64.4% 증가

- BMW 블랙박스 공급 및 로봇청소기 판매 증가

 

[더테크 뉴스]  팅크웨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누적 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2474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이다.

실적 증가 요인에는 독일 주요 완성차 제조사인 BMW에 블랙박스 제품 공급에 따른 블랙박스 수출 증가와 상반기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락’의 생활가전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년대비 286% 늘어난 36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시스템즈 등 자회사를 통해 미래 가치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정규 팅크웨어 경영관리부문장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판관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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