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등록되며 국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에너지 효율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자동화와 전력 관리 기술을 결합한 통합 스마트공장 전략을 본격 확대하는 모습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핵심 제조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식 공급기업으로 등록되면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정부 보조금을 활용해 검증된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와 에너지 최적화,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자동화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중심으로 전력·설비·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공장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는 전력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엔드투엔드 구조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 내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생산 가시성을 높이고,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설비 다운타임 최소화와 운영 안정성 확보를 지원한다.
특히 최근 제조업계에서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스마트공장 기술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역량과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전력 효율과 생산 최적화를 동시에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급기업 등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국내 스마트 제조 생태계 내 입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제조 DX 및 에너지 관리 분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등록은 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에너지 효율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