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대한전선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산업현장문제해결형 산업 AI 에이전트 기술개발(R&D)'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AI 기반 제조 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제조업 AI 대전환(M.AX·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전략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 특화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제조 공정에 적용해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대한전선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초고압 케이블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생산 데이터와 공정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실제 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생산 및 품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제조 과정의 주요 변수를 예측·최적화하는 AI 기반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케이블, HVDC 등 핵심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생산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AI 국책과제 수행을 계기로 스마트 제조 기반을 한층 고도화하고,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미래 전력망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가 핵심 전력망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