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옴니사(Omnissa)가 2026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 도구(Digital Employee Experience Management Tools) 부문에서 2년 연속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옴니사는 이번 평가와 함께 발표된 '2026 가트너 디지털 직원 경험 핵심 역량(Critical Capabilities for Digital Employee Experience)' 보고서에서도 모든 디지털 직원 경험(DEX) 활용 사례에서 상위 3개 공급업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특히 옴니사는 가트너의 ▲엔드포인트 관리 도구(Endpoint Management Tools)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 도구 등 3개 핵심 매직 쿼드런트에서 모두 리더로 선정된 유일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과 생성형 AI 도입 증가로 디지털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IT 운영과 직원 경험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AI 서비스가 조직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AI 스프롤(AI Sprawl)'과 IT 부서 승인 없이 사용하는 '섀도우 AI(Shadow AI)'가 새로운 관리 이슈로 떠오르면서 통합적인 가시성과 거버넌스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옴니사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DEX 전략과 AI 기반 분석, 자동화 기술이 이번 평가에서 경쟁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IT 관리자는 PC, 모바일, 가상 데스크톱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장애와 성능 저하, 보안 위험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할 수 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워크플로우를 활용해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대규모 IT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랏 랑가라잔(Bharath Rangarajan) 옴니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디지털 업무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IT 조직은 다양한 환경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경험을 실제 운영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DEX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시스템이 스스로 구성하고(Self-configuring), 스스로 복구하며(Self-healing), 스스로 보안을 강화하는(Self-securing) 자율형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옴니사가 발표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현황(State of Digital Workspace) 2026'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운영체제에서 AI 어시스턴트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은 약 10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활용 확대와 함께 기업이 보다 강력한 가시성과 관리 체계를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옴니사의 DEX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통합관리(UEM)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 구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UEM으로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디지털 업무 환경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