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리아, AI 창작 공모전 후원…'가족' 주제로 AI 활용 문화 확산

 

[더테크 이지영 기자]  메타코리아는 디지털리터러시협회(CDL)가 주최하는 생성형 AI 창작 공모전 '메타와 함께하는 AI 페스티벌(AI Festival Together with Meta)'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AI Challenge for All)'와 연계해 운영된다.

 

공모전 주제는 '가족'이다. 가족 간 사랑과 추억, 일상 등을 소재로 한 창작물이라면 13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에는 메타의 핵심 가치인 '연결', '발견', '즐거움' 가운데 하나 이상을 담아야 한다.

 

출품 분야는 시, 단편소설, 웹툰, 영상 등 형식에 제한이 없다. 참가자는 작품과 함께 사용한 AI 도구와 핵심 프롬프트, AI 활용 범위, 자료 출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에서는 작품성뿐 아니라 생성형 AI를 책임 있게 활용했는지도 함께 평가한다.

 

총상금은 2,060만 원 규모다. 대상 1명에게 500만 원이 수여되며, NIA상(200만 원)과 Meta상, CDL상 등 총 64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메타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다.

 

메타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닌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확장하는 기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활용 과정과 출처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누구나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AI의 긍정적인 가치를 경험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는 "AI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보다 무엇을 담아내느냐가 중요한 시대"라며 "창작 과정과 AI 활용 내역을 함께 제출하도록 한 것은 결과뿐 아니라 AI를 책임 있게 활용하는 과정까지 함께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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