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웨이버스가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 플랫폼(이하 K-Geo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민간 기업 대상 공간정보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1월 30일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K-Geo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웨이버스가 2020년부터 3년간 주관 사업자로 구축에 참여한 K-Geo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국가와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를 융·복합해 △시계열 데이터 구축 △생애 주기 관리 △3차원 공간정보 개발 플랫폼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한 체계다. 플랫폼 이용자들은 K-Geo 플랫폼을 통해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경관 및 사각지대 분석과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등을 할 수 있고, 특정 시점의 토지·지적·부동산 통계 등 가격·소유자 관련 공간정보 데이터와 융합해 의사 결정에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공간정보가 필요한 다른 중앙 부처에도 해당 플랫폼을 개방해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4차 산업 혁명의 기초인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 따라, 웨이버스는 K-Geo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인프
[더테크 뉴스]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 해 11월 열린 KT AI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 브로캐리를 발표 했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운송 플랫폼이다. 리스포는 최적화된 배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량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이번에 적용한 롯데온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전국 20여 개 이상의 국내 대형 유통사와 1,200여 대 차량에 적용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KT와 롯데온의 협력은 KT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롯데온의 물류 데이터를 접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양사는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리스포를 제공하며 물류·배송 업무 혁신을 1차로 추진한다. KT는 롯데온 물류 현장에 리스포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송기사 맞춤형 차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최적의 운송 환경을 제공한다.
[더테크 뉴스] 웨이버스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의 주소정보기본도 품질관리 지원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약 38억4800만원으로 웨이버스의 단독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30일부터 약 11개월 간이다. 주소정보기본도는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종합적인 주소 정보를 수록한 도면으로, 이번 사업은 현재 건물 위주로 구축된 주소 정보를 사물과 공간까지 확장해 국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소정보기본도가 고도화되면 건물과 지상도로는 물론, 입체도로(지상·고가·지하)와 사물, 공간까지 도면에 표시되면서 현재 16만개인 전국 이동경로가 2026년 경 64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물류 배송 최적 경로 산출, 미아 찾기 등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에 더욱 상세한 주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119 긴급신고와 같은 공공분야에서도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웨이버스는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본도 현행화 및 정비 △사물주소 데이터베이스 구축 △산업 맞춤형 주소 정보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주소 정보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산업에 대
[더테크 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오전 7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방한 중인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양국 정부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최근 교통 분야에 IT 등 혁신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특히 5G, 6G 등 통신기술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시대 구현에 있어 핵심”이라면서 "한국과 핀란드 모두 통신기술 및 정보통신(ICT) 강국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핀란드 교통통신부와의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장관은 “한국은 ’25년 서울 하늘을 나는 택시를 상용화하려는 목표가 있다”면서, “세계 최초 5G 상용망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종합실증 프로그램인 ‘그랜드 챌린지’를 올해 전남 고흥에서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국의 도심항공교통(UAM)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원 장관은 모빌리티 시대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 혁신 지원 정책도 공유했다. 앱(App) 하나로 원하는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 안내, 교통 수단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더테크 뉴스] 진원생명과학이 신규 공장에서 첫 번째로 생산하게 되는 58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계약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총액을 원화로 환산할 경우 72억원 규모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차별화된 대규모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이 가능한 신규 1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신규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는 첫 번째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꾸준히 영업활동을 펼쳐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테크 뉴스] AI전문 기업 비투엔이 KDB산업은행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기업 금융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KDB산업은행은 2022년 4월에 사업 착수, 약 9개월에 걸쳐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정책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기업금융 고도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4차 산업혁명 도래 및 비대면 경제 가속화로 디지털 정책 금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이다. KDB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AI 엔진 및 모형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인사이트 포털 구축 등을 완료했다. 비투엔은 다양한 연계 및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KDB산업은행 내·외부 정형, 비·반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전처리해 적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내 수집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오재철 비투엔 DX 1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기업 금융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며 “비투엔의 핵심 역량을
[더테크 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제약회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제약산업정보포털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거나 위험물을 원료로 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 60개소를 임의 선정했다. 경기도 특사경은 의약품 제조시설, 연구소, 실험실 등에서 위험물질로 인한 폭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시설 등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의 관리소홀 및 부주의로 화재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조소등의 설치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더테크 뉴스] 티젠소프트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 내일채움공제 PUSH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모바일 푸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운영 시스템 기능 재정비, PUSH 시스템 개선을 통한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티젠소프트는 그룹 및 멀티 연계 대량 발송이 가능한 공통 모듈을 구현하고, 업무시스템 이벤트 발송 처리와 대량 그룹 발송용 구분 발송 처리 코드를 표준화해 DB 스키마를 확장했다. 또 분리된 푸시 연계 인터페이스 DB를 고도화하고, 비동기 배치 처리를 지원했다. 관리자 화면에서는 수신자 및 그룹관리, 즉시·예약·재발송, 발송 메시지 유형별 결과 및 통계 등 활용도 높은 운영자 발송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했다. 더불어 모바일 푸시 수신자의 앱 내 지정 URL로의 이동 기능을 통해 PUSH 발송 안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의성을 보장했다. 이번 구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공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 및 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티젠소프트의 모바일 푸시솔루션(TG 1st PUSH)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로, 고객사 환경에 맞는 구축을 지원한다.
[더테크 뉴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티스 코리아는 2008년 국내 업계 최초로 원격 승강기 유지관리가 가능한 ‘엘리트 서비스(Elite® Service)’를 선보였고, 이번에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오티스 원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한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는 고객과 해당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팀에도 공유돼 전체 포트폴리오 및 성능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또 오티스 원을 탑재한 승강기는 스마트 원격 점검을 통해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가 많은 부분을 원격으로 안전하게 조치할 수 있으며, 종종 고장이 발생하기도 전에 잠재적인 문제까지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 휴일이나 심야 시간 등 엘리베이터 이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포함해 언제든 원격 점검이 가능하며, 이는 승객의 이용이 많을 때 더 많은 엘리베이터 가
[더테크 뉴스] 클라우드 전문 기업 가비아가 ‘가비아 DaaS’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비아는 제1호 사업자로서 2025년까지 약 3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공공 DaaS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평가·인증 제도다. 정부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CSAP를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가비아 DaaS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서비스형 데스크톱이다. DaaS 구동 중에도 일반적인 물리 PC를 사용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구현해냈다. 실제로 가비아 DaaS는 경쟁사 대비 15% 이상 향상된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을 기록한다. 고객은 고해상(4K 이상)·다중 모니터는 물론 저속의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 속도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강력한 보안도 가비아 DaaS의 특징이다. 가비아는 국내 DaaS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보안관제 전문 기업이다. 가비아 DaaS 고객은 가비아 보안 전문가의 365일 24시간
[더테크 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 AirSeT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절연성이 뛰어나 반도체 전자제품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육불화황(SF6)가스는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이산화탄소(CO2)보다 온난화 지수가 2만3900배 높으며, 대기 중 잔존 시간도 최대 3200년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에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가 SF6 가스 사용을 규제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완전한 SF6 Free AirSeT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친환경 스위치기어로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AirSeT 제품군은 1차 배전반용인 GM AirSeT 외에도 2차 배전반용인 SM AirSeT, 링 메인 유닛(Ring Main Unit, RMU)인 RM AirSeT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친환경 배전반 AirSeT 제품군은 가스 대신에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을 이용해 공기를 사용한다. 이는 SF6 가스가 배전반 내에 전혀 사용되지
[더테크 뉴스]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는 새롭게 선보인 PX5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PX5 산업용 RTOS는 가장 정교하고 발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첨단 5세대 RTOS이다. PX5 RTOS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스케줄링을 관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기기의 품질, 안전성,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PX5 RTOS는 Arm®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에서 완벽하게 지원되므로, 개발자는 통합 개발 환경(IDE)을 활용해 소스 코드에서부터 펌웨어에 이르기까지 안전이 관건인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축하고 디버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출시 시간 단축, 장치 펌웨어 품질 향상 그리고 장치 플랫폼 간 이동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고도로 최적화된 컴파일러와 고급 디버깅 기능을 갖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동급 최고의 최적화를 자랑하는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PX5 RTOS는 최소 풋프린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