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3M의 부스로 다양한 연마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절삭 △연마 △피니싱 △디버링 △정밀연마의 총 5개 제품군으로 나눠 1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 중에서 지난해 10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런칭한 큐비트론 3의 신제품 라인업도 소개됐다. 아울러 산업용 로봇 연마 프로세스와 함께 직접 연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본사 전문가들이 연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자이스 코리아의 부스로 ‘Mastering Quality together’를 주제로 하이엔드 스캐너 솔루션 공개와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 하이엔드 광학 스캐너인 ZEISS ScanBox를 처음 선보였고 3차원 측정기인 ZEISS DuraMax, X-Ray 검사장비로 생산라인 적용이 가능한 ZEISS BOSELLO, 정확한 치수 측정 데이터를 빠르게 시각화하는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DN솔루션즈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DN솔루션즈 유니버스’ 콘셉트로 고객사가 필요로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화 △스마트 테크놀로지 △수요·특수 가공 솔루션 세션을 통해 첨단 공작기계 15대와 산업을 이끌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웨이퍼 등 난삭재 가공에 최적화된 레이저 워터젯 솔루션(FM 600-LW), 전기차 배터리팩
[더테크=전수연 기자] 인텔(Intel)의 사업 부문 매출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텔은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서 2023년 파운드리 부문 매출 189억 달러, 영업손실 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6억 달러(31%)가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7억8600만 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2022년, 2023년 인텔의 조정된 파운드리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가 추정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매출(2022년 208억 달러, 2023년 133억 달러)을 넘어섰다. 하지만 인텔은 매출의 대부분이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하기 때문에 인텔의 파운드리 매출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인텔은 이날 웨비나를 열고 새로운 회계방식을 발표하며 이를 반영한 최근 3년간 매출, 영업이익을 공개했는데 최근 인텔 파운드리의 영업손실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비나에서 펫 갤싱어 인텔 CEO는 “오는 2030년까지 외부로부터 연간 15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대만의 글로벌 1위 파운드리 기업 TSMC는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화천기계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작기계의 미래와 고객사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화천기계는 4호기급 수평형 머시닝센터 AF-4와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i2, 대형 버티컬 선반 VT1650 등 뉴모델 3종과 함께 오토머신존, 인더스트리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현대위아의 부스로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 제조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작기계와 로봇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부품 가공 솔루션과 함께 모빌리티 제조 현장 변화에 맞춘 고성능 공작기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첨단 물류 로봇과 전기차 전용 열관리 부품도 공개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처음으로 150나노 질화갈륨(GaN) 반도체 기술 국산화를 위한 파운드리 시범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국내기업은 그동안 질화갈륨 반도체칩 제작을 위한 양산, 설계환경이 부족해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이에 칩설계 키트 제공, 칩 제작 도움으로 관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원내에서 산·학·연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용 화합물반도체 연구 파운드리 구축사업’으로 개발한 150나노 질화갈륨 마이크로파집적회로(MMIC) 설계 키트(PDK) 공개발표회를 4일 개최했다. 질화갈륨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소자로 스텔스기의 에이사(AESA) 레이더, 6G 통신에 사용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실리콘, 탄화규소·갈륨비소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도 인정받는다. 또 최근 기술 전략물자화의 대표 기술로 최첨단 무기에도 적용될 만큼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ETRI는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활용하기 위한 GaN 반도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진은 국내 처음으로 150나노 GaN 전자소자와 MMIC 기술 개발을 마쳐 이날 일반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미래 전기차 시장 황금기에 자사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을 키워낸다. LG엔솔은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LG엔솔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며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원통형, ESS의 첫 전용 생산 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원통형 공장과 ESS LFP 공장은 2026년 각각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네 자릿수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터리 17GWh 규모로 각각 건설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53GWh에 달한다. LG엔솔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에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이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히려 현재 위기 상황이 북미 시장에 8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West Lafayette)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Purdue) 대학교 등과 협업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고 이 사업에 약 5조2000억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일(현지시간) 웨스트라피엣에 소재한 퍼듀대에서 인디애나 주, 퍼듀대, 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인디애나 공장에서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한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인디애나에 건설하는 생산기지, R&D 시설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대한 첨단 후공정 분야 투자를 결정하고 최적의 부지를 물색해왔다. 미국은 AI 분야 빅테크 고객들이 집중돼 있고 첨단 후공정 분야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SK하이닉스
[더테크=전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 SIMTOS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등의 전문관으로 이뤄졌다. 앞서 코로나19로 2020년 취소, 2022년 축소 개최됐던 SIMTOS는 올해 정상 개최되며 약 35개국, 1300개 사,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를 증명하듯 행사장은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와 다양한 유형의 참관객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부스 내부에 실제 창고와 유사한 조형물을 구성한 오토스토어는 식료품, 리테일, 물류,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고 관리를 돕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자동화 시스템은 운영을 자동화해 재고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창고 면적은 1/4로 줄이고 작업 효율은 2배로 올리는 ‘로봇물류 자동화’ 문구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부스 중
[더테크=조재호 기자] 헥사곤이 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생산기술제조 전시회 ‘SIMTOS 2024’의 스맥 부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상호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기계 전문성에 디지털트윈 기술이 접목된 핵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기계를 위한 측정시스템(MTM)을 제공해 하이앤드 장비 개발과 양산, 한번의 세팅으로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Y축 터닝센터의 생산 속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맥이 연구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 사후 품질 검사 등 전 공정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헥사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코리아 사장은 “스맥의 다양한 장비 개발 공정에 헥사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맥을 비롯해 경남 지역의 제조공정 자동화 및 자율화에 헥사곤
[더테크=조재호 기자] SIMTOS 2024에서 AI 자율제조와 관련된 협약과 공작기계의 디지털 표준에 관한 MOU가 진행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는 지난 1일 킨텍스에서 DN솔루션즈, 스맥, 화천, 현대위아를 비롯한 공작기계 업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독일공작기계협회(VDW)와 다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지원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업과 기관 및 추진 내용에 따라 두 개의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첫 협약은 DN솔루션즈, 스맥, 화천, 현대위아와 KETI, KOMMA가 ‘AI 자율제조를 통한 공작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AI기술개발을 통한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성공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범용 기계 기술 인터페이스(K-UMATI)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 상호 교류 △공작기계 인터페이스 데이터 표준 협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KOMMA는 국내외 유관기관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공작기계 디지털 표준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공작기계의 디지털 표준 적용 및 활용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