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함께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세미나는 스트라타시스코리아의 오프닝 인사말을 시작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전임의 울산 3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센터 소개와 스트라타시스 장비를 포함한 산업용 장비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가 이어진다.
이후 스트라타시스의 고객사인 화승 R&A 배준호 선임이 자동차용 실링 및 호스 제품의 자사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스트라타시스 전태영 이사가 자동차 및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3D프린팅 활용 사례를 공개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3D 프린팅 설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현장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 및 조선산업 내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해 울산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조선, 해운, 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해당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