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비저너리(Visionary) 기업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2021년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당 부문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와 비즈니스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중점에 두고 평가한다. 올해는 베스핀글로벌을 포함해 21개 기업이 등재됐다.
베스핀글로벌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7번 등재됐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부문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등재됐으며, 2020년에는 10개 기업에만 부여하는 리더로 꼽히기도 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IT 리서치 전문 기관인 가트너에서 발행하는 연례 보고서다. 해당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들을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사분면(Niche Players, Visionaries, Challengers, Leaders) 형태로 발표한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은 클라우드 운영 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검증하고 평가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은 AI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기술 고도화와 산업별 전문성을 향상시켜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