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법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다이렉트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지원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550만원까지 제품의 이용료 8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공급 제품으로 선정된 ‘DirectCloud’는 랜섬웨어 및 DLP, IP 제한, 디바이스 제한, 패스워드 정책 설정, 2채널 인증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대용량 파일 전송, 실시간 편집, 미리보기 및 코멘트 등 효율적인 협업 툴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이다. 강력한 보안과 높은 편의성 및 유저 무제한 기반의 합리적인 요금제가 강점이며, 현재 국내외 2000여개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안정선 다이렉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들에게 DirectCloud를 활용한 업무혁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DirectCloud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업무효율성과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최근 ‘뉴노멀’로 자리잡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중추적인 업무 시스템으로서 직원들의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