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스위스의 초정밀 기어호빙 기업 아폴터(Affolter)가 한국총판 엘비테크와 함께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기술전시전 ‘SIMTO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폴터는 ‘SIMTOS 2024’에서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AF 160을 선보일 예정이며 본사 직원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폴터의 AF160은 최상의 다목성과 효율성을 지닌 정밀기기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된 제조장비다. 8개의 독립 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교한 자동화 솔루션과 신속한 교체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다양한 유형의 기어 가공을 할 수 있으며 열 안정성과 최적의 진동 흡수를 보장한다. 신개념 소형기어 가공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파워, 강성, 정밀도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19인치 HMI 터치스크린에서는 모든 작업 과정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표시해준다. 최신 디지털 CNC 제어기 Pegasus는 매우 신속한 조정을 보장하며 IoT를 통합해준다.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 공유로 AS 지원 및 유지 관리도 최소화했다.
미카엘 아폴터 (Mikaël Affolter) 아폴터 영업 총괄은 “우리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DNA”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