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중소기업의 다양하고 진화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AWS는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전문가와의 협력을 돕는 AWS SMB 컴피턴시(AWS Small and Medium Business Competency)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AWS SMB 컴피턴시 파트너들은 중소기업의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재해 복구, AI, 머신러닝(ML)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아키텍처, 사례 세부 검토를 포함한 AWS 솔루션 기술 검증과 평가도 거친다.
이러한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에 소속된 파트너에는 우선 스마일샤크(SmileShark)가 있다. 스마일샤크 AWS 전문팀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탐색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 맞춤형 솔루션으로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의 성공을 지원한다.
케이렌트 포드(Caylent Pods)는 설계 모범 사례, 구현, 현대화까지 돕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전문가 팀이다. 수십 년간 AWS에서 설계된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과 클라우드 아키텍트, 엔지니어로 구성돼 프로젝트 배포 가속화를 돕는다.
AWS 심플 빌드 패키지는 적당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AWS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클래스메소드는 20000개 이상의 AWS 기업 계정을 운영하며 AWS 환경뿐 아니라 사용 후 운영, 보안 설정까지 제공한다.
클리어스케일(ClearScale)의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기업이 비용을 절감해 IT 예산을 최적화하고 중요한 워크로드의 안정성, 보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AWS는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인 모션 파운데이션 서비스와 인프라스트럭쳐 전문가로 구성된 미션 클라우드를 제공해 효과적인 AWS 환경 관리를 제공한다.
AWS 소프트웨어 파트너 중 샌드버드(Sendbird)는 개발자가 제품을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간편한 API를 기반으로 왓츠앱이나 위챗과 같은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정리된 AP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소셜 인터랙션을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일관된 포티OS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는 AWS용 포티게이트는 AWS 지역의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지능형 위협,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포티게이트는 차세대 방화벽, VPN,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안티바이러스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이에 더해 수모로직 클라우드 SIEM은 보안 분석가에게 기업 전반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며 공격의 영향,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로 알림을 자동 분류해 보안 분석가의 업무를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