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컨소시엄 업체들과 ‘차세대 지능형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기반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사업’ 설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지능형 SDDC 기반 DIDC 구축사업은 2015년 이전에 구축된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지능형 소프트웨어 중심의 운영 환경 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 주요 과제는 △국방 클라우드 확대 △지능형 정보보호체계 구축 △서비스 운용 표준화 등이다.
이번 설계보고회는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기술적 타당성·완벽성·정확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수요 기관인 국방부와 국방전산정보원, 주관 기관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컨소시엄은 주관 기관 및 수요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기관 운영 환경과 수요 부대 응용 SW목표시스템 설계보고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