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는 중동 최대 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23'에 3년 연속 참가해 AI 휴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자이텍스는 AI, VR·XR/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해 기술을 선보이고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세계 3대 IT 전시회다.
딥브레인AI는 대화형 AI 휴먼 기술을 활용한 ‘AI 휴먼 키오스크’와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선보였다. 특히 부스 참관객들은 AI 휴먼 키오스크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절차, 제한된 기능으로 불편함을 겪어야 했던 기존 키오스크의 이용 편의성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I 스튜디오스는 AI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SaaS 기반 AI 휴먼 서비스다. 사용자는 프로그램 내 구현된 AI 휴먼을 선택 후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80개 이상의 언어, 100개 이상의 다양한 음성을 제공한다.
딥브레인AI는 전시기간 중인 17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발표 세션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 유치 노하우를 비롯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하는 딥브레인AI만의 성장 전략과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딥브레인AI의 우수한 AI 휴먼 기술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자이텍스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중동지역 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은 물론 글로벌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투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