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 VIVATECH 2024 참여

2024.05.22 13:34:34

유럽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3000여곳의 전시관 설치 예정
“혁신기술 발굴,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 및 그룹의 미래 사업 목표 제시”

 

[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O1NE)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에 참여한다. 회사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과 함께 그룹의 미래 사업 목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로원이 오는 25일까지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24 Viva Technology(이하 VIVATECH) 전시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미래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끄는 창의인재를 후원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VIVATECH는 매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지난 2023년에는 약 2천여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로원은 이번 2024 VIVATECH 행사가 첫 참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로원은 데이터 시각화 연구 프로젝트로 인간-로봇 공간 공존 프로젝트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해 파리의 대기오염 및 정화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도 선지할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춰 관람객들이 현대차그룹의 양궁 지원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테크존도 운영된다. 실제 양궁 국가대표팀 연습에 적용되는 심박수 탐지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고정밀 슈팅 머신과 선수 맞춤형 그립, 점수 자동 기록장치 등의 기술도 소개한다.

 

제로원 관졔자는 “2024 VIVATECH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인재 및 혁신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로원은 전시회에서 ‘Seamless Post Human City(경계를 허문 미래도시)’를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진행했던 △모빈 △바이오믹 △제드릭스 스타트업 3개사와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다.

 

모빈은 지난 2023년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해 라스트마일(배송 최종단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믹은 바이오 소재인 균사체 기반 친환경 복합소재를 개발하는 불가리아의 스타트업이다. 버섯 균사체 등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한 제품을 제공하는 등 미래 자동차의 인테리어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제드릭스는 네덜란드의 전기차·전력망 통합 시스템(VGI) 전문 스타트업이다. VGI 기술을 활용한 충전 제어 기술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는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제로원 크리에이터로 선발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O1NE)이 유럽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에 참여한다. 회사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업과 함께 그룹의 미래 사업 목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로원이 오는 25일까지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2024 Viva Technology(이하 VIVATECH) 전시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미래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끄는 창의인재를 후원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VIVATECH는 매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지난 2023년에는 약 2천여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로원은 이번 2024 VIVATECH 행사가 첫 참가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로원은 데이터 시각화 연구 프로젝트로 인간-로봇 공간 공존 프로젝트를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해 파리의 대기오염 및 정화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도 선지할 예정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에 맞춰 관람객들이 현대차그룹의 양궁 지원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포츠 테크존도 운영된다. 실제 양궁 국가대표팀 연습에 적용되는 심박수 탐지 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고정밀 슈팅 머신과 선수 맞춤형 그립, 점수 자동 기록장치 등의 기술도 소개한다.

 

제로원 관졔자는 “2024 VIVATECH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인재 및 혁신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촉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로원은 전시회에서 ‘Seamless Post Human City(경계를 허문 미래도시)’를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진행했던 △모빈 △바이오믹 △제드릭스 스타트업 3개사와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한다.

 

모빈은 지난 2023년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해 라스트마일(배송 최종단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믹은 바이오 소재인 균사체 기반 친환경 복합소재를 개발하는 불가리아의 스타트업이다. 버섯 균사체 등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확보한 제품을 제공하는 등 미래 자동차의 인테리어의 친환경성을 높였다.

 

제드릭스는 네덜란드의 전기차·전력망 통합 시스템(VGI) 전문 스타트업이다. VGI 기술을 활용한 충전 제어 기술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IVAAIU City)는 서울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지난 2021년부터 제로원 크리에이터로 선발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호 zephyr19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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