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딥브레인Ai가 2023년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급 서비스는 재택근무(협업툴) 분야의 AI 휴먼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재택근무(협업툴) △화상회의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분야의 서비스 상품을 중소기업에 지원해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시장 육성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딥브레인AI는 서비스 적합성, 안정성, 운영 실적 등의 평가를 거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스튜디오스는 AI 휴먼을 선택한 후 텍스트를 입력하면 가상인간이 입력한 문장대로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모델과 촬영 장비, 스튜디오 공간 등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고품질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다. SaaS 형태로 공급된다.
AI 스튜디오스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 세계 약 6만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누적 방문자 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은 공급가액의 7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AI스튜디오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세영 대표는 “딥브레인AI는 3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 스튜디오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