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솔트웨어가 15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서밋 커넥트 서울 2024(Red Hat Summit Connect Seoul 2024)’에 참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U-CMP (unified Cloud Management Platform)’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솔트웨어가 이번에 선보일 ‘U-CMP’는 오픈시프트(OpenShift)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와 컨테이너 환경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브옵스(DebOps)와 CI/CD를 통합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한 PaaS 운영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U-CMP는 MSA를 위한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으로, 클러스터 생성에서 애플리케이션 배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프로젝트별 개발 운영 관리 조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을 통해 빠르게 빌드-테스트-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로 시스템, 워크로드, API 등 다양한 모니터링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U-CMP 대시보드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API 요청 상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및 파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더테크 전수연 기자] 전 세계에서 약 850만 대의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시스템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사의 팔콘(Falcon) 센서 프로그램의 오동작으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된 후 AWS MSP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무엇보다 시스템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AWS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AWS 서비스 안에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사용 고객들과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들이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가진 AWS MSP를 찾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태 조사 결과, 국내 CSP 도입의 60% 이상이 AWS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국내 MSP 중 특히 솔트웨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우드 전문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상장한 솔트웨어는 다른 MSP들이 여러 CS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AWS에만 집중하면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솔트웨어는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스템과 같은 레거시 인프라에 대해서도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 클라우드 이관에 앞서 IT 시스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