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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봇

    산업부–서울대, 휴머노이드·자율주행·AI팩토리용 AI 모델 공동 개발 추진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정부와 서울대학교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AI 팩토리에 탑재될 차세대 AI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대규모 산·학·연 연합체인 ‘M.AX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조 혁신과 신산업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부와 서울대학교 24일 서울대 행정관에서 M.AX 얼라이언스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M.AX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출범한 대규모 제조 혁신 연합체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주요 기업을 포함해 약 1,000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부는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조 AX 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는 AI 모델 개발, 제조 데이터 활용, 인력 양성 등 핵심 분야에서 얼라이언스 활동에 본격 합류한다. 특히 제조 기업들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로봇·차량·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AI 팩토리에 적용될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개발된 모델은 다시 참여 기업의 제품과 공정에 실증·탑재하는 구조다. 산업

  • AI·로봇

    엠클라우드브리지, ‘Ai 365’로 기업 AI 전환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통합 업무 플랫폼 전문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Microsoft AI 기반 AI Agent 통합 Ai 365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 AI 전환 전략을 25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AI Agent 시대, 우리 회사에 필수적인 AI Agent를 어떻게 통합하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복잡해진 데이터 환경과 다양한 시스템 속에서 기업이 AI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제조·유통·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의 핵심은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자체 개발한 ‘Ai 365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었다. 이는 지식관리,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보안 등 기업의 주요 기능을 AI Agent 형태로 통합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단일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여러 AI 서비스를 동시에 관리·조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기업 맞춤 도입을 위한 POC 프로그램과 함께 Microsoft 365 Business Premium 고객 대상 혜택도 공개했다. 여기에 한국형 조직도 기반 전자결재·근태관리,

  • AI·로봇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가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를 통해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AWS·세일즈포스·ZVC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LG유플러스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일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열고 2기 선발 기업 11곳을 25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쉬프트데이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고, 초기 AI 기술기업을 위한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연례 행사다. 올해 쉬프트 2기에는 총 11개 AI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는 AI 에이전트 4개사, MLOps 4개사, AI 보안 1개사, SaaS 2개사로 구성됐으며, 각 기업은 행사장에서 자체 보유 기술과 사업 목표를 소개하고 LG유플러스와의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선발된 기업은 콬스웨이브, 마고, 페블러스, 그래파이, 인핸스, 호두랩스, 옵트에이아이, 아이브, 제트에이아이, 사이퍼

  • IOT

    카카오 이모티콘 14주년… 누적 3천억 건 돌파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14주년을 맞았다. 누적 발신 3,000억 건, 출시 85만 종을 넘기며 한국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대표 IP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5일 ‘카카오 이모티콘’이 서비스가 지난 14년간 누적 출시된 이모티콘 85만 종, 누적 발신량은 3,000억 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올해에도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업해 새로운 IP 기반의 이모티콘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지난 6월 시작된 ‘정기 무료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통해 153종의 이모티콘을 무료 제공했고, 다운로드 수는 6,800만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이모티콘 플러스’ 역시 여러 차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적 경험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14주년을 기념해 카카오는 생일 파티 콘셉트의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망그러진 곰’, ‘슈야와 토야’, ‘GO라니’, ‘극락 쿼카’, ‘꺅두기’, ‘왕방구 장군’ 등 올해 인기를 끌었던 대표 캐릭터들의 작가가 직접 그린 축하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용자 참

  • AI·로봇

    AI 추천·매칭 강화한 잡코리아, 모바일 채용 시장 점유율 압도적

    [더테크 이승수 기자] 잡코리아가 국내 정규직·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가운데 앱 이용자 수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AI 기반 HR테크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와 함께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3분기 잡코리아를 방문한 총 이용자는 1,545만 명으로 ▲사람인 1,439만 ▲리멤버 735만 ▲인크루트 117만 ▲원티드 76만 명을 크게 앞섰다. 월별 MAU 순위에서도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앱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잡코리아는 3분기까지 219만 회 이상 신규 설치를 기록하며, 정규직 채용 플랫폼 시장의 절반 이상 점유율을 확보했다. 개인회원 수도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활발한 이용 흐름을 보였다. 성장 배경에는 AI 서비스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는 업계 최초 생성형 AI 솔루션 ‘룹(LOOP Ai)’을 포함, 최근 ‘추천 2.0’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구직자-기업 간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 덕분에 구직자들의 입사지원 수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AI 큐레이션을 통해 IT


  • 쿤텍·ETRI, 국내 최초 오픈랜 보안 핵심 모듈 개발 성공…5G·6G 안전망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 DX 보안 전문기업 쿤텍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 최초로 오픈랜(Open RAN) 관제 기술의 보안 핵심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능형 오픈랜 보안 플랫폼 핵심 기술 과제’의 일환으로 도출됐다. 개발된 기술은 5G 특화망(이음 5G)과 다가오는 6G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과 보안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오픈랜은 기존 통신 장비의 폐쇄적 구조를 벗어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지국 기술이다. 개방화로 혁신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반면, 기지국 상태 모니터링과 통합 관제 기술의 필요성이 커진다. 쿤텍과 ETRI는 이번 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오픈랜 환경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계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하여 운영자가 네트워크 상태와 보안 위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 핵심 모듈을 개발했다. 개발된 핵심 기능 모듈은 ▲클라우

    • 이승수 기자
    • 2025-11-24 11:30
  • “일레븐랩스, 글로 쓰면 음성 변환... AI음성 기술 한국 시장 진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영국 AI 오디오 전문기업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2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티 스타니셰프스키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일레븐랩스는 기술에 목소리를 부여하고, 세상의 지식과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AI 음성 크리에이티브 기업”이라며, 5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와 66억 달러 기업 가치를 갖춘 글로벌 유망 기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TTS, STT, AI 더빙, 보이스 클로닝, 사운드 효과, 음성 분리, AI 에이전트 플랫폼 등 독보적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며, 기반 모델은 음성 합성, 오디오 제어,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스타니셰프스키 CEO는 연구 성과를 API 레이어로 제공하는 API 파운데이션, 협업형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AI 에이전트 플랫폼 등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0.5초 미만 지연 속도, 7000개 이상의 보이스, 32개 언어 지원으로 CRM, 고객지원, 결제 등 워크플로우를 연결하고, 실시간 모니터링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갖췄다. 이를 도입한 대형 디지털은행은 에이전트 처리 시간

    • 이지영 기자
    • 2025-11-24 11:26
  • 제네시스,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공개…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도약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제네시스가 ‘럭셔리 고성능’을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을 이끌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20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브랜드 최초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를 공개하고, 향후 10년간 정제된 감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고성능’ 비전을 발표했다. ‘GV60 마그마’는 지난해 공개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모델로, 낮고 넓은 차체와 마그마 전용 컬러, 3홀 디자인 등 전용 요소를 적용했다. 전후륜 합산 최고 출력 609마력, 최대 토크 740Nm, 부스트 모드 시 650마력, 790Nm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 10.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264km/h에 달한다. 후륜 모터의 최대 출력 유지 구간 확장,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차체자세제어장치(ESC) 등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차량 외관은 낮고 넓은 비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세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전폭을 넓히고 전용 범퍼와 블랙 하이그로시 몰딩을 적용했으며, 측면은 광폭 타이어와 전용 3홀 디테일을 통해 공

    • 서명수 기자
    • 2025-11-24 10:46
  • 카카오 PlayMCP, ‘도구함’으로 에이전틱 AI 본격 확장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에 ‘도구함’ 기능을 추가하며 에이전틱 AI 경험을 대폭 확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카카오 계정 한 번의 인증만으로 AI 서비스에서 다양한 MCP 도구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7월 공개한 MCP기반 개방형 플랫폼 ‘PlayMCP’에 ‘도구함’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PlayMCP는 다양한 AI 모델이 외부 도구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베타 오픈 이후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CP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나 도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표준화한 통신 규약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여러 서비스를 직접 이동할 필요 없이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PlayMCP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에이전틱 AI 생태계를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된 ‘도구함’ 기능은 PlayMCP에 등록된 MCP 도구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관리하고, 이를 ChatGPT나 Claude와 같은 외부 AI 서비스에서도 카카오 계정 인증 한 번으로 즉시 사용할 수

    • 이지영 기자
    • 2025-11-24 10:20
  • 네이버랩스, 더스터2·애니 공개… 로봇 공간·사람 이해력 높이는 차세대 AI 모델 주목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랩스 유럽이 ‘AI for Robotics’ 워크샵을 통해 공간지능 기반 로봇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개하며 글로벌 로보틱스·AI 연구 생태계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랩스 유럽은 20~21일(현지시간) 제4회 ‘AI for Robotics’ 워크샵을 개최하며 공간지능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로봇 AI 기술을 논의했다. 2019년부터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로보틱스 및 AI 연구자들이 모여 로봇이 사람처럼 세상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의 주제는 ‘공간지능’이다. 해당 용어를 처음 제안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앤드류 데이비슨 교수를 포함해 약 150명의 연구자가 참석해, 공간지능이 로봇의 인지·판단·행동 능력을 어떻게 고도화할지 논의했다. 공간지능은 단순한 공간 인식 수준을 넘어 사물·사람의 위치·움직임·관계 등을 통합적으로 이해해 실제 환경의 맥락까지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를 적용한 로봇은 3D 공간을 실시간 모델링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더 자연스럽고 적절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다. 마틴 휴멘버거 네이버랩스 유럽 연구소장은 네이버랩스의 공간지능 연구 방향을 설명하며

    • 이지영 기자
    • 2025-11-24 10:16
  • 트리나스토리지, 8분기 연속 BNEF 티어 1 선정… 글로벌 ESS 리더십 굳혔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에너지저장(ESS) 솔루션 기업 트리나스토리지가 블룸버그NEF 2025년 4분기 ‘티어 1’ 제조사 명단에 8분기 연속 이름을 올리며, 업계 최상위권의 금융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에너지저장 리더 트리나스토리지가 BNEF의 2025년 4분기 티어 1 제조사에 재선정됐다. 이로써 트리나스토리지는 8분기 연속 티어 1이라는 장기 기록을 이어가며, 글로벌 ESS 시장에서 가장 꾸준한 신뢰도를 인정받는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트리나스토리지의 안정적 금융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제조 품질, 기술 혁신, 글로벌 공급 역량의 총합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트리나스토리지는 셀부터 시스템까지 수직계열화된 가치사슬을 바탕으로 고성능 ESS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에너지저장 산업이 빠르게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23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각 지역별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기획·설치·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존재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트리나스토리지의

    • 이승수 기자
    • 2025-11-24 10:07
  • 스트라타시스, 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에 투자…금속·세라믹 AM 시장 공략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3D 프린팅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가 금속·세라믹 적층제조(AM)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용 금속 3D 프린팅 기업 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업 대규모 생산 시장을 겨냥한 AM 솔루션을 확대하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스트라타시스는 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단행하고, 금속 및 세라믹 기반 산업용 AM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연속 생산이 가능한 금속·세라믹 적층제조 기술을 확보하며 엔드투엔드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트라이톤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은 복잡한 공급업체 및 프로세스 선택 문제를 해소해 고객의 AM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양산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제조업 환경에서 스트라타시스의 전략 방향과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에는 디스카운트 캐피털, 포티시모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초기 소수 지분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분 확대 및 잠재적 인수까지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다. 또한 양사는 리셀러 네트워크 지원, 영업·마케팅 시너지 극대화

    • 이승수 기자
    • 2025-11-24 10:01
  • 델·MS 협력 확대…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AI PC까지 풀스택 통합 가속

    [더테크 이지영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스토리지·보안·AI PC 전반에서 통합 역량을 강화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엔지니어링 체계를 강화하고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델 파워스토어, 델 파워스케일, 델 파워프로텍트, 그리고 AI PC 포트폴리오까지 전 제품군에서 애저 통합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개방형 모듈식 인프라 기반 위에서 하이브리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파워스토어가 애저 로컬을 공식 지원하면서 인프라 구성의 유연성과 자동화 수준이 대폭 향상됐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독립적 확장성, 미래 대비형 인프라 운영이 가능해졌다. 파워스토어는 NVMe 기반의 고성능 아키텍처와 상시가동형 데이터 절감 기술 탑재로 애저 로컬 환경에서 보다 높은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한다. 델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워크로드와 현대적 워크로드를 공통 프레임워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환경의 데이

    • 이지영 기자
    • 2025-11-24 09:57
  • LG전자,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AI·HVAC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중동에서 B2G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UAE 엑스포시티 두바이와의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HVAC, 스마트홈, AI 인프라 등 핵심 기술 공급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두바이에서 UAE 정부 산하 기관 ‘엑스포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와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조주완 CEO와 엑스포시티 두바이 아흐메드 알 카티브(Ahmed Al Khatib) 개발·공급 책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AI 기반 서비스·인프라 개발 협력 확대 구상의 연장선으로, 2020 두바이 엑스포 부지에 조성 중인 3.5km² 규모 스마트시티 개발에 LG전자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다. 약 3만 5천 명이 거주하게 될 이 스마트시티는 AI,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UAE 정부의 ‘We the UAE 2031’ 비전을 반영한 프로젝트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첨단 HVAC 솔루션과 AI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주목받

    • 이승수 기자
    • 2025-11-24 09:51
  • HD현대, 美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개발 착수

    [더테크 서명수 기자] HD현대가 미국의 AI 방산 선도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협력해 자율 무인수상함(AS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양사는 2026년까지 시제함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방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 HD현대는 최근 미국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ASV)의 설계·건조 및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함정·중형선 사업대표)과 안두릴의 공동설립자 팔머 럭키(Palmer Luckey)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에서 HD현대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ASV를 건조하고, 자체 개발 중인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 및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두릴은 자사가 개발 중인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탑재해 완전 자율형 무인작전 플랫폼을 구현한다. 양사는 2026년까지 시제함 개발 및 건조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및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지난 10월 CEO 서밋 퓨처테크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번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AI 방산 분야의 혁신 리더인 안두릴과 함께 차세대 무

    • 서명수 기자
    • 2025-11-24 09:47
  • 로봇 인증·AI 근로시간·산업단지 규제 완화... 경총, 규제 혁신안 제출

    [더테크 서명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로봇 인증 간소화부터 AI 연구개발 근로시간 유연화, 산업단지 규제 완화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혁신 238건’을 정부 부처에 공식 건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노동·환경·안전·행정편의적 규제 등 5대 분야에서 기업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규제혁신 과제 238건(신규 205건, 재건의 33건)을 발굴해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 규제뿐 아니라 행정기관 중심의 절차·서류 부담도 대폭 손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분야는 로봇 산업이다. 업계는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도 국내에서 동일한 항목을 다시 심사받아야 하는 중복 인증이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춘다고 지적했다. 엘리베이터 탑승, 실외 주행 등 이미 국제 인증을 취득한 로봇도 국내 KS 인증을 새로 받아야 하며, 부품 업그레이드 시 기존 인증이 무효화되는 문제도 반복된다. 경총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로봇 전담 정부 컨트롤타워’ 신설도 함께 제안했다. AI 분야에서는 근로시간 규제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현재 반도체 R&a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2:01
  • 대한항공·삼성E&A, 美 2세대 SAF 공동 추진…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동맹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대한항공과 삼성E&A가 SAF 기술 동맹으로 손잡으며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첫 협력 무대로 삼아 2세대 SAF 생산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 골자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SAF 장기 구매 참여 검토, 신기술 투자, 기술 동맹 파트너십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SAF 공급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첫 협력 시장은 미국이다. 원료 확보가 용이하고 기술·인프라가 성숙한 미국은 글로벌 SAF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양사는 현지 프로젝트 참여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 삼성E&A는 EPC 역량을 기반으로 2세대 SAF 생산 플랜트 건설 참여를 논의 중이다. 목질계 폐기물을 고온 가스화 후 액체 연료로 전환하는 ‘가스화–피셔 트롭시(FT) 공정’이 핵심 기술로, 원료 제한이 컸던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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