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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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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ESG 경영 성과·목표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현대위아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향후 경영 목표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사,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ESG 경영 목표와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현대위아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보고서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아울러 최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ESG 거버넌스 조직도’도 공개했다. 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현대위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우선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RE(재생 에너지, Renewable Energy)100 이행률과 로드맵을 상세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RE100은 기업이 쓰는 전력 에너지를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 에너지로 바꾸는 일을 말한다. 현대위아는 오는 2045년까지 RE100을 달성해 탄소중립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올해까지 전체 에너지의 7.2%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이어 2030년 62.1%, 2040년 92.1%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린다는 구체적 목표도 제

  • IOT

    삼성전자, 벤츠에 디지털 삼성월렛 키 적용

    [더테크 이승수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모델에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안전한 모바일 사용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한 차량 사용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사용자는 삼성월렛 디지털 키를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지털 키는 삼성녹스와 초광대역 기반의 암호화된 보안 기술이 적용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광대역 기술은 고주파수에서 전파를 통해 작동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매우 정밀한 공간 인식과 방향성이 특징이며, 모바일 기기가 주변 환경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작동한다. 사용자는 실물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디지털 키를 통해 차량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차량에 탑승하지 않고 외부에서도 엔진 버튼을 눌러 미리 시동을 걸 수도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차를 빌려줘야 할 때 ‘키 보내기’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메시지로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다. 키 사용 기간과 접근 권한 설정, 키 회수 등도 가능하다. 디지털 키를 발급받은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경

  • 모빌리티

    브이스페이스, 국내 최초 전기 UAM 첫 형식증명 신청

    [더테크 이승수 기자] 브이스페이스(V-SPACE)가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추진 UAM 항공기에 대한 형식증명(TC, Type Certification)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신청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K-UAM 산업에 있어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동시에 다지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 브이스페이스는 Lift+Cruise 방식의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VS-300’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형식증명 신청은 국토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 주관의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향후 국내 도심 항공교통을 상용화하기 위한 제도, 기술 기준, 인증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신청을 통해 브이스페이스는 향후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기술심사 등을 거쳐 2026년 인증 시제기를 공개(Roll-out)할 계획이다. 전기추진 기반 eVTOL 항공기가 본격적인 인증 단계에 들어간 것은 국내 최초이며, 향후 국내외 기업의 도심형 항공기(UAM 기체) 인증에도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스페이스의 ‘VS-300’은 조종석을 포함한 3인승 구조로 설계된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

  • AI·로봇

    韓 초격차 스타트업, 도쿄 통해 글로 시장을 열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국내 초격차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초격차 프로젝 글로벌 투자유치설명회(IR) in 도쿄' 행사를 25일 일본 Tokyo Innovation Base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창진원이 추진 중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본 현지의 벤처 캐피털(CVC·VC) 및 대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과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단일 투자유치(IR) 시연회 형식을 넘어, 일본 대기업과의 기술 매칭 기반 개념검증(PoC) 프로그램, 현지 투자자 역투자발표, 법률·지식재산권(IP) 멘트링 등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일본에서 투자 수요가 높고 기술적 주목을 크게 받고있는 인공지능(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등의 핵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시리즈 A 이상의 초격차 스타트업 13개사가 참여하였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앞으로

  • AI·로봇

    한화로보틱스, 차세대 협동·이동로봇 유럽 본격 공략...‘오토매티카’ 첫 참가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오토매티카에 참여한 한화로보틱스는 ‘더 나아간 미래(A Further Future)’를 테마로 부스를 꾸렸다. 한화는 협동로봇 전 제품, 이동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협동로봇과 이동로봇을 결합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선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가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이 로봇은 최대 32kg에 이르는 물체를 들 수 있어 고중량 태양광 패널 또는 배터리 모듈을 들어 옮기는 데 적합하다. 현장에선 HCR-32를 통해 태양광 패널을 집어 드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작업자가 접근하면 속도를 늦추거나 동작을 멈추는 3D 비전 기술 ‘비주얼 세이프티(Visual Safety)’도 선보였다. 올해 공식 출시된 ‘HCR-10L’의 모션 추적(Motion Tracking) 기술도 주목을 받았다. HCR-10L은 최대 1800㎜까지 팔을 뻗을 수 있는 협동로봇이다. 부스에선 자동차 보닛 모형에 파우더(분체)를 입히는 공정을 선보였다. 사람이 컨트롤러를 손


  • 딥브레인AI, 텍스트 한 줄로 영화 수준 영상 구현..."‘AI 스튜디오 4.0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화 수준의 고품질 영상을 자동 제작할 수 있는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 4.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스튜디오는 구독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AI 영상 제작 플랫폼으로, 별도의 촬영이나 편집 없이 누구나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올 상반기 SaaS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텍스트 기반 시네마틱 영상 생성 기능은 기획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팀이나 1인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가 타깃, 전달 톤,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영상 구성, 내레이션, 배경 음악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영상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의 모든 과정을 단축하면서 완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콘텐츠 몰입감과 표현력도 한층 진화했다. 이번 4.0 버전에는 2,000개 이상의 신규 생성형 AI 아바타가 추가돼 영상의 주제, 전달 톤, 스타일에 따라 보다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이지영 기자
    • 2025-06-26 10:28
  • 네이버페이, AI와 웹3 기술로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지난 10년간 Npay가 한국 이커머스와 핀테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면, 앞으로 Npay의 10년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 네이버페이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Npay 미디어데이 2025’를 개최했다. 박상진 대표는 조재박 부사장(Inno.Biz 총괄), 이승배 부사장(CTO)과 함께,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Npay가 ‘금융을 넓히는 기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10년을 그리는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했다. Npay는 오프라인에서도 결제 리더십을 이어 나가는 새로운 전략 사업인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커넥트(CONNECT)’를 공개했다. 국내 20대 부터 60대의 85%가 Npay 결제를 경험했으며, 지난 10년 간 Npay 사용자들의 결제 이용액은 누적 328조원에 달한다. 이와 같은 압도적인 간편결제 리더십이 오프라인으로도 이어지는 흐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서 ‘커넥트(CONNECT)’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연내 출시 예정인 ‘커넥트’는 온라인 결제 경험을 오프라인 가맹점으로도 연결한다는 콘셉트 하에, 현금·카드와 같은 전통적인 결제

    • 이지영 기자
    • 2025-06-26 10:10
  •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3대 로봇 전시회서 차세대 자동화 기술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화,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m로 기존 협동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레이다(RA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고속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협

    • 이승수 기자
    • 2025-06-25 11:07
  • 스토리 재단, 글로벌 2위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손잡았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스토리 재단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OKX 벤처스(OKX Ventures)와 최대 1,000만 달러(한화 약 138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OKX 벤처스는 전 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 OKX의 투자 부문으로, 이번 펀드는 톤(TON), 앱토스(Aptos), 수이(Sui)에 이어 OKX 벤처스가 선보이는 네 번째 공동 펀드다. 양사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식재산권(IP) 기반 자산 금융화, 탈중앙화 AI 및 데이터 라이선싱 등의 분야에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스토리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가 생성되는 AI 환경에서 창작물 가치와 소유권 보호를 위해 개발된 IP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침해되기 쉬운 기존 IP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P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수익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IP 계층을 제공한다. 창작자는 IP 소유권과 권리를 정당하게 보장 받을 수 있고, AI 기업은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IP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스토리는 펀드를 통해 IP를 핵심 설계 요소로 솔루션을 개발하는

    • 이승수 기자
    • 2025-06-25 10:31
  • 서울연구원, VR 기반 몰입형 재난안전교육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서울연구원은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서울연구원 서초본원 1층 로비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키오스크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약 1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VR 장비를 착용하고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체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 추락 △아파트 지진 △주차장 지진 △지하철 화재 등 총 4가지 유형의 재난 상황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3~5분 정도 소요돼 많은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몰입형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VR 재난안전교육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특징을 지닌다. 첫째, 현실감 있는 상황을 안전하게 체험함으로써 위기 대응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몰입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둘째, 실제로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안전하게 반복 학습할 수 있어 고위험 상황에 대한 무사고 실습이 가능하다. 셋째, 생생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돼 기억에 오래

    • 이지영 기자
    • 2025-06-25 10:09
  • 비투엔-메가존클라우드, 생성형AI·클라우드 전방위 협력 체계 구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비투엔이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AI·클라우드·데이터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기회를 다각도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 및 생성형 AI 플랫폼 사업 발굴 △데이터 및 AI 구축·운영 서비스 협력 △클라우드 전환·구축·운영 등 클라우드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기술, 솔루션을 공동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협업 기반의 신규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비투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술의 실용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현 비투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지영 기자
    • 2025-06-25 08:55
  • SKT, 리벨리온과 ‘국산 AI 생태계’ 자립 나선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25일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함께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신경망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KT와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 용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 중이며,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ATOM-Max)’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상용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NPU 서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SKT AI 서비스에 대한 리벨리온 AI 반도체 테스트 및 상용화 검토가 국내 AI 생태계 자립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은 SKT의 LLM 모델 에이닷엑스(A.X)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산 AI 반도체인 리벨리온의 아톰을 통해 상용 서비스 될 경우 ‘국산 LLM’이 ‘국산 NPU’를 통해 서비스되는 ‘소버린 AI(국가주권

    • 이승수 기자
    • 2025-06-25 08:43
  • 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 '제로' 첫 공개..."국내 최초 산업특화 모델"

    [더테크 이승수 기자]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ZERO)'를 공개했다. ‘제로'는 단 90만 개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만으로 글로벌 1위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했다.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인 제로는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범용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적 작업에 적용 가능하다. 텍스트 기반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 언어 처리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처럼,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은 이미지 인식과 분석 분야에서 제조업 품질 검사, 안전 관제 효율화,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제로는 이름처럼 '학습 제로, 데이터 제로'를 실현하며, 네 가지 방식으로 AI 도입 장벽을 제거했다. 사전 준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학습', 복잡한 설정 과정이 필요 없는 '제로 복잡성',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제로 대기',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로 한계'를 실현해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수 대표는 이날 ‘AI 진입 장벽을 허물어 모든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회사

    • 이승수 기자
    • 2025-06-24 14:01
  • KAIST, G3 AI 강국 위한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혁신 나선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새 정부 출범과 함께 AI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KAIST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혁신을 주도하고 인류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AI 중심 가치 창출형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임을 24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기술 주도형 사회로 대전환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KAIST는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발전사의 '스타터킷(Starter Kit)' 역할을 수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단순한 교육·연구기관을 넘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KAIST는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주요 3개국(G3)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소외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AI 기본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KAIST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AI연구거점’사업(책임자 김기응)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KAIST의 AI 분야 연구 성과는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다. 머신러닝 분야 최고 3대 학회(ICM)에서 최근 5년간 세계 5위, 아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

    • 이지영 기자
    • 2025-06-24 10:31
  • IBM-이화학연구소,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 가동

    [더테크 이승수 기자] IBM은 일본의 국립 연구기관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함께 미국 외 지역 최초로 IBM 퀀텀 시스템 투(IBM Quantum System Two)를 설치,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세계의 강력한 슈퍼컴퓨터 중 하나인 일본의 후가쿠와 함께 배치된 첫 양자컴퓨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경제산업성(METI) 산하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가 추진하는 “양자 및 슈퍼컴퓨터 통합 활용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IBM 퀀텀 시스템 투는 IBM의 최신 156 큐비트 양자 프로세서인 IBM 퀀텀 헤론을 탑재하고 있다. 헤론은 이전 세대의 127 큐비트 IBM 퀀텀 이글(Eagle)과 비교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2 큐비트 에러율로 측정되는 성능은 3x10⁻³(최저 오류율 1x10⁻³)로 이글에 비해 10배 개선되었으며, 회로 레이어 작업 속도는 초당 25만 회를 기록하며 이 역시 10배 향상됐다. 156 큐비트 규모의 헤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양자 프로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기존 고전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양자 회로 실행이 가능하며, 후가쿠와

    • 이승수 기자
    • 2025-06-24 10:24
  • 웹케시, 9년만에 AI기반 차세대 금융 SI 재진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24일 2016년 그룹 내 모든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9년 만에 SI 사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석창규 회장은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 사업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SI 사업은 지난 26년 간 축적된 그룹의 혁신 역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편의점 ATM △기업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서비스 △기업 자금관리 △국가 연구비 관리 등은 대한민국 B2B 핀테크 산업의 역사적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SI 사업 역시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Agent SI 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훨씬 쉽고 간편하다. UI 설계에 대한 고민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마치 ChatGPT처럼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금융 거래

    • 이지영 기자
    • 2025-06-24 10:18
  • ABB-어플라이드 디지털, 'AI 대응형 데이터 센터' 가속

    [더테크 이승수 기자] ABB가 차세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설계 및 운영사인 어플라이드 디지털(Applied Digital)과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 위치한 400MW 규모의 신규 데이터 센터 캠퍼스의 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개발해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게 된다. 이 파트너십의 핵심은 ABB의 HiPerGuard 고압(13.8kV)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를 활용한 새로운 고압 전력 체계다. 업계 최초 기술인 HiPerGuard 솔루션은 AI 데이터 센터 내 전력 밀도를 높이고 전기 설비의 설치 면적을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금번 협력은 신규 데이터 센터 부지에서 대규모 AI 시설의 효율성과 복원력을 개선하도록 최적화된 전기 인프라 전체 설계 및 개발을 포함한다. 기존 데이터 센터의 경우 저압(380V) UPS와 배전시스템을 사용했으나 ABB HiPerGuard를 적용한 AI 데이터 센터는 고압(6.6kV ~ 24kV) UPS 시스템과 고압 배전으로 전환해 낮은 전력 변환 손실과 열

    • 이승수 기자
    • 2025-06-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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