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하이로보틱스와 보우시스템은 패션 브랜드 N사의 경기도 평택 소재 유통센터에 첨단 하이픽 시스템 3(HaiPick System 3)을 구현하기 위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자동화 솔루션은 1년 동안 꾸준히 운영되면서 창고 효율성, 공간 활용도, 주문 처리 역량이 대폭 개선했다. N사는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기존 창고 운영에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는 쇼핑 성수기에 더욱 심화되었다. N사는 효율성을 강화하고 높아지는 고객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시급성을 인식하고 원활한 창고 자동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하이픽 시스템을 선택했다. 하이로보틱스와 보우가 구축한 하이픽은 N사의 재고를 관리하고 주문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높은 보관 밀도, 최대 공간 활용도, 워크플로 최적화를 위한 지능형 창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하이픽 시스템 3은 하이픽과 고속 운송 컴패니언 AMR을 사용하여 초고밀도 보관을 달성하는 동시에 우선 주문에 대한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하이픽 은 좁은 보관 구역을 전략적으로 이동하면서 최대 높이 8.7m까지 도달하여 보관 및 주문 처리를 위한 입출고 상품을
[더테크 이승수 기자] 알서포트가 28일 서울 고덕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에서 요직을 두루 역임한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하고 중장기 성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알서포트는 주주가치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배당, 자사주 매입 등으로 별도당기순이익의 100% 총주주환원을 실시한다(연결당기순이익의 33%). 10억2000만원 규모다. 알서포트는 지속적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서포트는 자산 총액 1000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사외이사 두 명, 상근감사 한 명을 신규로 선임하고 합리적인 경영 및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알서포트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전 대표와 강동석 중앙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이홍구 전 대표는 HP 한국 지사장을 시작으로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부회장),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을 거쳐 수산아이앤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동석 교수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등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완성 제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9%까지 단축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기술로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반복되는 검증 시간을 줄여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생산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시제품 제작 전에 품질을 예측하기까지 매번 약 3~8시간이 소요됐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AI를 활용해 별도의 시뮬레이션 없이 3분 이내로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유사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AI 기술과 비교해 분석을 위한 AI의 학습 시간을 95% 이상 단축하고, 메모리 사용량은 1/10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정확도는 15% 이상 향상했다. 결과를 실제 제품에 가까운 3D 형태로 보여줘 개발자가 직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 개발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 기술은 3D 도면 정보만 입력하면 오차를 줄이기 위해 도면 좌표를 기준에 맞춰 정밀하게 정렬하는 등 별도의 과정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품질 예측 결과를 보여준다. 또 입력된 데이터를 압축∙경량화하는 기술도 적용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세밀한 정보를 AI가 학습할 수 있
[더테크 이지영 기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과학을 가속화하고 운영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AI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는 엔비디아의 종단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소버린 AI를 지원하고 기업 고객이 엔비디아의 가속화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OCI의 분산형 클라우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CI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여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오퍼링과 달리 OCI 콘솔을 통한 네이티브 제공 방식으로 서비스 배포 시간이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청구 및 고객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생성형 AI 모델의 배포 간소화를 지원하는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론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를 비롯한 160개 이상의 훈련 및 추론용 AI 도구에 빠르고 간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카란 바타 오라클 OCI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이 OCI에서 AI 솔루션을 가
[더테크 이승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 핵심 산업의 성장을 이끌 주요 AI 혁신 사례를 발표, 한국의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Microsoft AI Tour in Seoul)에서 발표됐다. 또한,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를 책임 있게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리서처는 오픈AI의 o3 추론 연구 모델과 코파일럿의 조합 및 심층 검색 기능을 통합해 새로운 시장 전략, 분기 미팅을 위한 고객 조사 등의 복잡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는 최신 추론 모델의 연쇄 추론 능력을 기반으로 분산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제품의 수요 예측, 소비자 구매 패턴 분석, 매출 데이터 트렌드 파악 등 비즈니스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이번에 공개된 AI 에이전트는 오는 4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라이선스 고객 대상으로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구글 클라우드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는 대표 국내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26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커머스·교육·헬스케어·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배경을 설명하고, 각 기업이 최신 제미나이 모델 및 인프라를 통해 만들어가는 성과를 조명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커머스 영역을 새롭게 개척한 인덴트코퍼레이션과 AI 학습 플랫폼으로 전 세계 이용자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있는 매스프레소 등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가 새롭게 공개됐다. 커머스 사례로 인덴트코퍼레이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의 고객 경험과 마케팅 효율을 혁신하는 커머스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이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모델을 활용해 대표 서비스인 ‘브이리뷰’와 ‘Spray’에 AI 기능을 구현했다. 브이리뷰는 제미나이의 멀티모달 기능을 기반으로 텍스트 및 이미지 리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브랜드에게 고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AI 댓글 매니저를 통해 브랜드의 페르소나에 맞춘 자동 응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리뷰 모니터링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통합 교통(MaaS) 서비스 앱 ‘카카오 T’에 구글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 플래시’를 적용해 사용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AI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 T 앱 내 여러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제미나이 플래시를 기반으로 ‘카카오 T 퀵·배송’에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 기능 제공을 개시한 이후 약 1개월간 실제 사용성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AI 주소 자동 붙여넣기는 사용자가 메시지에서 주소, 수신인, 연락처 등 정보가 포함된 긴 문장의 텍스트를 복사한 뒤,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 화면을 띄우면, AI가 필요한 정보만 인식해서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이다. 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정보가 뒤섞인 텍스트 내 데이터들의 성분을 분석해 구조화하는 ‘파싱’ 프로세스를 AI를 통해 구현하면서, 기존에 텍스트에서 필요한 정보만 부분 복사를 하거나 직접 타이핑해야했던 데 비해 서비스의 활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제 서비스 활용 데이터에 따르면 신규 유저가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 접수까지 걸리는 시간이 크게
[더테크 이지영 기자] IBM 컨설팅이 26일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사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돕는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근 IT 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의 잠재력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AI 에이전트는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상황을 평가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문제를 해결하며,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AI 인티그레이션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이 에이전틱 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본은 AI 전문성부터 시작한다. IBM 컨설팅은 AI 확장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기술적, 산업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이후 7만 5천 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생성형 AI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금융, 통신,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에서 13만 5천 개 이상의 산업별 인증을 획득하며 AI 도입을 위한 검증된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IBM 컨설팅은 생성형 AI 기반 컨설팅 플랫폼인 IBM 컨설팅 어드밴티지를 통해 AI 도입을 더욱 가속화한다. 특히 IBM 컨설팅 에이전트 캐털리스트 솔루션을 활용하면 로우코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는 24일 별도의 서비스 가입없이 검색창을 통해 누구나 AI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I 브리핑'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AI 브리핑을 시작으로 네이버 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하는 ‘온서비스 AI’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AI 브리핑은 정리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는 검색 기능은 물론, 새로 오픈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앱에서의 AI 쇼핑 가이드, 다양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플레이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소개하는 ‘숏텐츠’ 등 각 유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로 우선 도입된다. AI 브리핑에는 네이버가 추구하는 ‘다양성’과 ‘연결’의 가치가 담겼다.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간략히 요약된 답변을 제공하면서, 요약된 답변과 창작자 및 원본 콘텐츠의 출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창작자의 문서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콘텐츠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다양한 서비스로 AI 브리핑이 확대됨에 따라, 4천만 사용자와 풍성한 콘텐츠와의 연결은 물론 330만 SME의 노출 기회도 확대될 예정이다. 각양각색 형태를 갖춘 ‘AI 브리핑’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최적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 소버린 AI 구축에 나선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된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 2025’에 참여해 엔비디아와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연내에 동남아 지역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21일 밝혔다. 김대표는 GTC 행사 중 특별히 마련된 '소버린 AI 서밋'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비영어권 언어 기반의 LLM으로 소버린 AI의 가능성을 검증한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네이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AI 밸류 체인'과 이를 통한 실제 소버린 AI 구축 사례들을 설명했다. 특히, 네이버는 AI 서비스·데이터·AI 백본·슈퍼컴퓨팅 인프라·클라우드·데이터센터까지 AI 밸류 체인 전 영역에 걸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소버린 AI 확보를 원하는 국가 및 기업들의 기술 발전 단계에 따라 맞춤 제공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제는 AI가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함을 언급하며, 해당 사례로 초고령 사회 독거노인의 돌봄 문제를 AI로 지원하는 AI 안부전화 서비스 '
[더테크 이지영 기자] 솔트웨어가 3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회 ‘소프트웨어(SW) 마켓 페어(Market Fair)’에 참가해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핏사피(FitSapie)’를 선보인다. 핏사피는 솔트웨어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AI 기반 챗봇 ‘사피 봇’, 제품 추천 기능 ‘사피 레코’, 보안성을 높인 거대언어모델 ‘사피 LLM’으로 구성된다. 사피 봇은 거대언어모델 기반 AI 챗봇이다. 다양한 데이터 포맷으로 내부데이터 적용이 가능하고 환각 현상을 최소화해 응답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또 클라우드·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등 맞춤형 구축이 가능하고 고객의 도메인, 테스크 등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레거시 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 등과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요 기능을 API로 제공해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다. 사피 레코는 사용자 의도와 행동 맥락을 파악해 구매자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 토탈 추천 서비스다. 초개인화 추천으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복잡한 알고리즘 대신 LLM 기반 손쉬운 추천 시스템으로 개발 및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진행한 A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소비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집안일을 알아서 해주는 맞춤 경험을 기대"하며, "AI 가전을 통해 맞춤 경험과 보안과 안전을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23부터 28일까지 한국, 미국, 영국 3개국에서 총 1,880명을 대상으로, AI에 대한 인식과 AI 가전에 대한 기대 사항에 대해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 조사한 3개국 20~59세 남녀로 가전제품 주 사용자 및 가전 구매 시 주요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향후 가정에서 기대하는 AI의 역할 관련 키워드는 ‘도움·지원’(379개), ‘청소’(259개), ‘요리’(181개), ‘자동화’(178개), ‘더 쉬운’(14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가전과의 상호 작용에서는 “보안·안전을 기대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AI 기술과 접목된 가전이 개인에 맞춰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까지 관리해 주길 기대하는 것이다. 우선, 가전을 사용할 때 간편하고 직관적인 제어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가전 사용 시 AI와의 상호작용 관련 키워드는 ‘음성인식’(203개)이 가장 많았으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