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메뉴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2026.05.16 (토)

  • 네이버포스트
  • X
  • Facebook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 로그인

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THE TECH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이슈
  • 현장
  • 피플
  • 오피니언
메뉴
기사검색
닫기
검색창 열기
  • CATEGORY

  •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멀티미디어

    • 포토뉴스
    • 영상뉴스
  • 독자 · 소통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회원가입

T 뉴스

  • AI·로봇
  • 모빌리티
  • IOT
  • DX·B2B
  • 핀테크·이코노미
  • 헬스케어
  • ICT일반
  • “냉장고 없는 유전자 치료제” 현실로...콜드체인 한계 넘었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냉장·냉동 유통 없이도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 가능한 유전자 치료제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유통 혁신에 나섰다. KIST 생체재료연구센터 이효진 박사 연구팀은 ‘민들레 홀씨’ 형태의 나노다공성 전달체를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와 단백질 의약품의 콜드체인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춘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CRISPR 유전자 가위, mRNA 백신, 단백질 의약품 등 다양한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적용 가능하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은 영하 수십 도의 콜드체인이 없으면 단백질 구조가 무너지거나 유전자 편집 기능이 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동결건조 기술도 사용됐지만 이 과정에서 생체분자 구조가 변형돼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됐다. 특히 냉장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도서 지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치료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동결건조 과정에서 구조를 보호하는 기존 방식 대신, 동결건조 이후에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 설계에 집중했다. 동결보호제 조성과 나노입자 구조를 동시에 최적화해 다공성 구조를 가진 초경량 전달체를 구현했다. 이 구조는 유전자 편집 물질

    • 이지영 기자
    • 2026-04-29 14:17
  • AI 에이전트로 항체 설계 혁신…AWS, 바이오 디스커버리로 신약개발 속도 단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아마존 웹서비스가 16일 생명과학 분야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AI 기반 플랫폼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Amazon Bio Discover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AI 기반 신약 설계와 물리적 실험을 연결하는 ‘랩-인-더-루프(lab-in-the-loop)’ 구조를 적용해, 후보 물질 설계부터 검증까지 반복 개선이 가능한 통합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생물학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bioFMs)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 물질 생성과 평가를 수행한다. 과학자들은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모델 선택, 변수 최적화, 후보 물질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코딩이나 AI 전문 지식 없이도 연구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AI가 생성한 후보 물질은 실험실 네트워크로 전달돼 합성 및 테스트가 진행되고, 결과 데이터는 다시 플랫폼으로 환류된다. 이를 통해 실험 결과를 반영한 모델 재학습과 설계 최적화가 반복되는 구조를 구현했다. 기존 신약 발굴 과정에서 수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되던 초기 탐색 단계가 수주 단위로 단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랫폼은 A

    • 이지영 기자
    • 2026-04-17 08:46
  • 유비케어, ‘의사랑 AI’ 공개…진료 기록·청구까지 자동화하는 의료 AI 플랫폼

    [더테크 이지영 기자] 병·의원 진료 기록부터 행정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이 공개되며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수행하고 의료진은 진료에 집중하는 ‘AI 진료 환경’ 구현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진료·운영 자동화 솔루션 ‘의사랑 AI’를 처음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 장관 현장 방문이 이뤄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신규 계약 상담이 이어져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의사랑 AI’는 기존 전자의무기록(EMR)을 넘어 진료 전 과정과 병원 운영 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핵심 기술은 음성 인식(STT)과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자동 기록 시스템이다.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진료 기록을 생성하고 SOAP 노트를 자동 작성한다. 또한 과거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를 요약하고 보험 청구 코드까지 추천해 문서 작성 부담을 크게 줄인다. 운영 자동화 기능도 포함

    • 이지영 기자
    • 2026-03-24 16:30
  • 연세대, 양자-슈퍼컴 연결로 난치병 정복 도전…‘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가동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연세대학교가 양자컴퓨터와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결합한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체계를 구축하고 난치병 원인 규명에 나섰다. 기존 컴퓨팅으로는 수십 년이 걸리는 생명과학 계산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연세대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IBM과 공동으로 슈퍼컴퓨터 ‘후가쿠(Fugaku)’와 연세대의 ‘IBM 퀀텀 시스템 원’을 연결해 초대형 계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와 고성능 슈퍼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로 생명 현상의 근본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이 목표다. 첫 연구 대상은 신생아가 1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희귀 난치질환 ‘리 증후군(Leigh Syndrome)’이다. 이 질환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전자 전달 과정 이상으로 발생한다. 근본 원인을 밝히려면 10억×10억 규모 행렬 연산이 필요해 현존 슈퍼컴퓨터로도 수십 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양자컴퓨터의 병렬 계산 능력과 슈퍼컴퓨터의 안정적 대규모 연산 능력을 결합하면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기존 계산 모델의 한계를 넘어 ‘원리적 이해’에

    • 이지영 기자
    • 2026-03-23 16:18
  •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도레이첨단소재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완료

    [더테크 이지영 기자]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임직원 건강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환경을 구축해 기업 복지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분산 운영되던 건강검진 업무와 임직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인사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검진 대상자 관리부터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별 건강 이력 추적이 가능해졌으며, 작업 환경 개선과 예방 중심 건강 관리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돼 관리자와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검진 현황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사정보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임직원 정보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확보하고, 검진 일정 관리와 후속 조치 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은 이번 구축으로 도레이첨단소재가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임직원 건강 관리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 이지영 기자
    • 2026-03-19 14:50
  • 망막 AI로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아크·자이메드 인공지능 플랫폼 출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아크와 자이메드가 망막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이달 중 출시한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질환 위험을 탐지할 수 있는 스크리닝 기술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망막 이미지 분석 AI와 안저 촬영 장비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심혈관 질환과 당뇨 합병증 등 만성질환 위험을 조기에 탐지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자이메드는 안저 이미지를 활용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망막 혈관 데이터를 분석해 관상동맥경화와 경동맥경화 위험도를 평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아크는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탐지하는 망막 기반 AI 기술을 상용화해 국내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서로 다른 질환 영역의 AI 분석 기술을 통합해 만성질환 합병증을 한 번의 촬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병원뿐 아니라 건강검진센터와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스크리닝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의료 AI가 실제 임상

    • 이지영 기자
    • 2026-03-19 14:39
  • 로슈 5년간 7,100억 투자…첨단바이오 임상·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7,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로슈 인터내셔널 리전 총괄 요르그 루프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이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과 세계적 수준의 임상시험 역량을 기반으로, 로슈의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와 시장 진출 경험을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확대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 로슈는 향후 5년간 총 7,100억 원을 투자해 ▲다빈도·난치성 질환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R&D 전문인력 양성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 발굴 및 신속 성장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글로벌 임상시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 이지영 기자
    • 2026-03-04 08:56
  • 분자 구조 예측 정확도 20배 향상…리만 확산 모델로 여는 AI 화학 시대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과 난치병 치료 신약 개발의 공통 핵심은 원자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 최적의 분자 구조를 찾는 ‘분자 설계’는 거대한 산에서 가장 낮은 골짜기를 찾는 것과 같은 난제로,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다.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으로 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화학과 김우연 교수 연구팀이 분자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물리 법칙을 스스로 학습해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리만 확산 모델(R-DM)’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AI가 화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자의 안정성을 판단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R-DM의 핵심은 분자의 ‘에너지’를 직접 고려한다는 점이다. 기존 인공지능이 분자 구조의 형태를 모방하는 데 집중했다면, R-DM은 분자 내부에서 작용하는 힘을 반영해 구조를 스스로 개선한다. 연구팀은 분자 구조를 에너지 지형으로 표현하고, 인공지능이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를 찾아 이동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물질이 에너지가 가장 낮은 상태를 선호한다는 화학의 기본 법칙을 AI가 학습한 결과다. 특히 수학 이론인 리만 기하학을 적용해

    • 이지영 기자
    • 2026-02-10 09:29
  • AI로 가짜 신호 제거… KIST, 암 원인 밝힐 단백질 변형 분석 기술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은 세포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발병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데 한계가 존재해왔다. 특히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단백질의 미세한 변형은 질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실제 신호와 가짜 신호가 뒤섞여 있어 기존 분석 기술로는 이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질병의 근본 원인을 분자 수준에서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생명융합연구센터 이철주 박사 연구팀은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활용해 기존에는 검출이 어려웠던 희귀 단백질 변형을 정밀하게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세포 스트레스 반응 과정에서 극히 드물게 나타나는 단백질 변형을 가짜 신호와 구분해 정확히 검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이 주목한 ‘아르기닐화’는 단백질에 특정 아미노산이 결합해 단백질 분해나 기능 조절을 유도하는 신호로, 이 과정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신경세포 손상이나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아르기닐화는 생체 내 존재량이 극히 적고, 분석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짜 신호와 특성이 매우

    • 이지영 기자
    • 2026-02-02 10:01
  • 커프 없이 연속 혈압 측정…초음파 기반 피부 부착형 센서 세계 최초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혈압 측정용 커프 없이도 초음파를 활용해 혈압을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피부 부착형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웨어러블 헬스케어와 스마트 의료 모니터링 기술의 핵심 요소로 주목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AI로봇연구소 바이오기계연구실 허신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이병철 박사팀과 공동으로 저온 솔더 공정을 적용한 초음파 기반 비침습 혈압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PMN-PT 단결정 압전 복합소자를 기반으로 한 피부 부착형 구조로, 초음파를 이용해 혈관 직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혈압 값으로 환산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저온 공정이 가능한 듀얼 사이드 SnBi 솔더 접합 기술을 적용해 고성능 압전소자를 유연 기판에 안정적으로 집적하는 데 성공했다. 센서는 5×4 배열의 초음파 트랜스듀서 어레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초음파 빔이 피부를 투과해 혈관 벽에서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심장의 수축기와 이완기에 따라 달라지는 혈관 직경 변화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전체 두께는 0.5mm 이하, 무게는 1g 미만으

    • 이지영 기자
    • 2026-01-08 09:23
  • 국내 최초 1시간 내 16종 식중독균 동시 검출…기계연, 현장형 전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식품 속 주요 식중독균 16종을 1시간 이내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현장형 전자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복잡한 실험 과정 없이 버튼 한 번으로 모든 진단 절차가 자동 수행돼, 식품 안전관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식중독균 검사는 식품 시료를 배양해 균을 확인하는 방식이 표준으로 활용돼 왔다. 이 과정은 최소 2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 소요돼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일부 분자진단 기술이 도입되긴 했지만, 고가의 전문 장비와 숙련된 분석 인력이 필요해 현장 활용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은 식품 탈리부터 핵산 전처리, 분자진단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식중독 진단용 현장형 고속 전자동 통합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기계연 대경권융합연구본부 진단센서연구실 박찬용 선임연구원, 이동규 책임연구원, 우창하 박사후연구원이 연구를 주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식품 속 식중독균을 분리·정제·증폭·검출하는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고속 프로펠러 회전에 의해 발생하는 유체역학

    • 이지영 기자
    • 2025-12-23 09:37
  • 우울증 핵심 기전 규명…‘면역-신경 축 불균형’이 비전형 우울장애 원인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팀이 면역 반응 이상이 뇌 기능 변화로 이어지는 ‘면역-신경 축’의 불균형이 우울증의 핵심 기전임을 규명하며, 기존 약물 중심 진단·치료를 넘어 새로운 생체지표·신약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 주요우울장애는 기분 저하, 흥미 상실을 넘어 학업·직장 기능 저하와 자살 위험 증가로 이어지는 대표적 정신질환이지만, 객관적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생체지표는 여전히 부재한 상태다. KAIST 의과학대학원 한진주 교수 연구팀은 인하대 의대 김양식 교수팀과 함께 비전형 증상(과다수면·과식 등)과 정신증상(환청, 과도한 자기비난)을 보이는 여성 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 분석, 단일세포 분석, 뇌 오가노이드를 결합한 멀티-오믹스 연구를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환자 혈액 속 면역세포 유전자 변화와 신경 관련 단백질 변화를 동시에 분석한 결과, 면역과 뇌 기능이 함께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를 확인했다. 이는 우울증이 단순한 정신적·신경학적 문제가 아니라 전신 면역 반응 이상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는 의미다. 특히 비전형 우울증은 젊은 여성에게 흔하며, 향후 양극성 장애로 전환될 위험이 높고 항우울제 반응률도 낮아 정밀의학 기반 접근이

    • 이지영 기자
    • 2025-11-20 08:4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배너

배너

많이 본 뉴스

더보기
  • 1

    HL만도, AI 전기화재 예방 솔루션 ‘해치’ 양산… 현대차 美 HMGMA 첫 적용

  • 2

    삼성E&A, 평택 P5로 AI 반도체 시대 승부수… “최고 엔지니어링 실행력 재검증”

  • 3

    제조·물류·가정까지 확산된 로봇 시대… 인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4

    LG CNS,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 시대 연다… 피지컬 AI 플랫폼 공개

  • 5

    KAIST, 리튬 금속 배터리 열화 순간 첫 포착…전기차 주행거리 늘릴 핵심 원인 규명

  • 6

    ‘말 알아듣고 스스로 움직이는’ 에이전틱 AI 개발… 제조 공정 재설정 1주일→1시간

  • 7

    AI허브 데이터 ‘업사이클링’ 추진… 추론형·피지컬 AI 데이터로 전환


  • 배너
  • 배너

  •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 길
  • 개인정보처리방침
  • 언론윤리강령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이지영)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의견·제보
  • 고객센터
  • 광고문의
로고

(주)빅테크 | 제호 : 더테크 (THE TECH) | 신문등록번호: 서울아53318 | 등록ㆍ발행일자: 2020.10.7 | 사업자번호 : 168-86-01987
발행ㆍ편집인 : 서명수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 : 이지영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지영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62-10, 4층 (서교동, 이혜2 빌딩) | 전화번호: 02-6952-6992 | 기사제보 : press@the-tech.co.kr
Copyright @더테크 (THE TECH)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aOn

UPDATE: 2026년 05월 15일 13시 57분

최상단으로
검색창 닫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