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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THE TECH) - 대한민국 대표 블루오션 테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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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삼성E&A, 美 2세대 SAF 공동 추진…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동맹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대한항공과 삼성E&A가 SAF 기술 동맹으로 손잡으며 글로벌 친환경 항공 연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을 첫 협력 무대로 삼아 2세대 SAF 생산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 골자다. 대한항공과 삼성E&A는 SAF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해외 SAF 생산 프로젝트 발굴, SAF 장기 구매 참여 검토, 신기술 투자, 기술 동맹 파트너십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보유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SAF 공급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첫 협력 시장은 미국이다. 원료 확보가 용이하고 기술·인프라가 성숙한 미국은 글로벌 SAF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양사는 현지 프로젝트 참여를 우선 검토하고 있다. 삼성E&A는 EPC 역량을 기반으로 2세대 SAF 생산 플랜트 건설 참여를 논의 중이다. 목질계 폐기물을 고온 가스화 후 액체 연료로 전환하는 ‘가스화–피셔 트롭시(FT) 공정’이 핵심 기술로, 원료 제한이 컸던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0:29
  • 독일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100% 서방 자본 기업으로 전환

    [더테크 서명수 기자] 첨단 셀룰러·차량용·스마트·단거리 모듈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 와이어리스 모빌리티가 자동차 사업부인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오토모티브’가 와이어리스 모빌리티 홀딩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며 완전한 독일 자본 기업 체제로 전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서방권 공급망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는 독립적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와이어리스 모빌리티는 차량용 셀룰러 모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독일 기술기업으로, 커넥티드카 환경을 위한 안정적 연결성을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고품질과 신뢰성, 엄격한 규정 준수를 강점으로 삼으며 자동차 제조사와 1차 공급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독일 자본 구조 확립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커넥티드 차량 생태계에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서방 공급업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다. 이를 통해 OEM과 티어1이 요구하는 ‘장기적·신뢰 가능한 파트너’라는 기대에도 더욱 부합하게 됐다.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은 투명성·독립성·유럽 품질을 지향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조치”라며 “독일 자본과 유럽 엔지니어링,

    • 서명수 기자
    • 2025-11-21 10:22
  • HL클레무브, AI 미래차 얼라이언스 앵커기업 선정…자율주행 혁신 과제 주도

    [더테크 이승수 기자] 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가 ‘AI 미래차 얼라이언스’의 앵커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HL클레무브는 총 3대 핵심 분야 중 ‘AI 자율주행’ 혁신 과제를 수행하며, ADV와 SDV를 담당하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3대 미래차 강국 도약을 지원한다. 공식 출범은 지난 14일 진행됐으며,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차 K-미래차 비전 전략 회의’에서 범국가적 협력체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HL클레무브는 엔드투엔드(E2E) 방식의 첨단 자율주행 솔루션 통합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인 인지, 판단, 제어에 AI를 접목해, 2028년까지 상용화 가능한 AI 자율주행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인간 두뇌 수준의 메커니즘과 상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춘 기술로 평가하며,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앵커 기업 선정은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뉴 패러다임을 확보하고, AI 미래차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목표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았음을 의미한다. 윤팔주 HL클레무브 대표는 “앵커 기업의 역할은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라며

    • 이승수 기자
    • 2025-11-20 09:17
  • 폭스바겐·리비안 합작사 RV 테크, 출범 1년 만에 SDV 핵심 기술 성과

    [더테크 서명수 기자] 폭스바겐그룹과 리비안의 합작사 ‘리비안 및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스(RV Tech)’가 출범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폭스바겐그룹과 리비안의 합작사 '리비안 및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스(RV 테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18일 공개했다. 미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구현의 핵심인 영역 기반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폭스바겐·스카우트·아우디 브랜드 레퍼런스 차량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2026년 1분기 중 동계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조직 규모도 빠르게 확장돼 현재 1,500명 이상의 글로벌 개발팀을 갖추었고, 베를린 신규 거점을 통해 유럽 내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와의 협업도 강화됐다. 2024년 11월 설립된 RV 테크는 폭스바겐그룹과 리비안의 글로벌 시장 전략을 바탕으로 차세대 영역 기반 전자 아키텍처와 기능 소프트웨어(SDV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SDV 아키텍처는 고성능 중앙 컴퓨터가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구조로,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OTA(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

    • 서명수 기자
    • 2025-11-19 16:36
  • LG엔솔, 국내 첫 ESS용 LFP 배터리 생산…2027년 가동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 오창에서 국내 최초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완전한 대세’가 된 LFP 기반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한국형 LFP 생태계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충북도와 함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LFP 배터리 국내 생산 추진 기념 행사’를 열고, 국내 에너지 산업 생태계 강화와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이외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ESS용 LFP 배터리 양산 체계를 갖췄다. 2024년 중국 남경 공장에서 ESS용 LFP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6월부터는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도 생산을 확대했다. 이같은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업체들과 대형 ESS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으며, 2024년 3분기 말 기준 약 120GWh 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추가 프로젝트 계약도 지속 논의 중이다. 회사는 해외에서 쌓은 성과와 노하우를 오창 플랜트로 이전, 국내 ESS 산업 생태계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및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공동 기술

    • 이승수 기자
    • 2025-11-17 11:09
  • 전기차 연간 보급 20만대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전기차 보급이 올해 20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기·수소차 누적 보급량도 1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며, 한국의 친환경 차량 전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5년 11월 13일 기준 전기차 연간 보급대수가 20만 1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2022년 16만 4천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11년 보급사업 개시 이후 2021년에 최초로 연 10만대를 달성한 뒤, 4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전기차 보급은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2011~2016년 1만 2천대 수준에서 출발해 2018년 3만대, 2021년 10만대, 2022년 16만대, 그리고 올해 20만대를 넘어섰다. 차종별 보급량은 전기승용 17만 2천대, 전기승합 2천 4백대, 전기화물 2만 6천대이며, 국산 점유율은 승용 55%, 승합 64%, 화물 93%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버스 국산 비중은 2023년 46%까지 떨어졌으나, 2024~2025년에는 63% 수준으로 회복됐다. 수소차 역시 올해 5천 9백대가 보급되며 최근 2년 대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수소차 누적 보급대수는

    • 이승수 기자
    • 2025-11-17 10:17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조 투자… AI·로봇·전기차 중심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직전 5년간 투자액 89조1000억 원을 36조 원 이상 상회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연평균 투자금은 약 25조 원 수준이다. 그룹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과 R&D, 전기차 생산거점 확대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 끌어올리고, AI·로봇 산업 육성과 그린 에너지 생태계 확장을 통해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체 투자액 중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5000억 원, R&D에 38조5000억 원, 경상투자에 36조2000억 원이 배정된다. 특히 그룹은 AI·로봇 중심의 신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고전력 AI 데이터센터 구축, 피지컬 AI 실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 로봇 완성품 및 파운드리 공장 건립까지 밸류체인 전체를 강화한다. 협력사의 로봇 부품 기술 개발도 지원해 기존 자동차 부품 생태계의 미래 전환을 촉진한다. 그린 에너지 분야에서는 서남권에 1GW 규모의 PEM 수전해 플랜트와 수

    • 서명수 기자
    • 2025-11-17 09:54
  • 벡터코리아-EA, EV·충전 인프라용 ‘3.84MW HIL 테스트 시스템’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차량 네트워크 및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벡터코리아가 EA 일렉트로-아우토마틱과 공동 개발한 고출력 Hardware-In-the-Loop(HIL) 테스트 시스템 ‘vCTS.performance’를 17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메가와트급 전기차 충전 환경에서 EV와 충전 설비(EVSE) 간 통신·안전·상호운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설계됐다. 벡터코리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제 충전소를 구축하지 않고도 고출력 충전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테스트 플랫폼을 확보했다. ‘vCTS.performance’는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CS)의 높은 전력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CCS·MCS 등 국제 표준 기반의 충전 통신 동작 여부, 고부하 상황에서의 안전 제어, EV–EVSE 간 상호운용성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제품은 이미 상용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고출력 충전 프로세스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규격 적합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vCTS.performance는 최대 3.84MW의 DC 충전 전력을 지원하며,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부하·내구성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사업자는

    • 이승수 기자
    • 2025-11-17 08:59
  • 페라리, 1,050마력 플래그십 ‘849 테스타로사’ 한국 첫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의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을 총집약한 이 모델은 기존 ‘스포츠카’를 넘어 극한의 성능 구현을 목표로 설계된 ‘파일럿 카(Pilot Car)’로, 브랜드 라인업의 정점에 위치한다. 페라리는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를 열고 SF90 스트라달레의 뒤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PHEV 모델 849 테스타로사를 공개했다. 테스타로사라는 이름은 1950년대 레이싱카 500 TR의 붉은 캠 커버에서 유래해, 강력한 엔진을 상징하는 페라리의 역사적 코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신형 모델은 1984년 출시된 디자인 아이콘 ‘테스타로사’의 유산을 계승하며 페라리의 레이싱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849 테스타로사의 성능은 기존 플래그십을 압도한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830마력을 발휘하며,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져 시스템 총출력은 1,050마력에 도달한다. 이는 SF90 스트라달레 대비 50마력 증가한 수치다. 대대적인

    • 이승수 기자
    • 2025-11-17 08:54
  • 정부, 500억 규모 미래차 펀드 조성…‘K-모빌리티 글로벌 선도전략’ 발표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정부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미래차 산업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K-모빌리티 글로벌 선도전략’을 발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기아 PBV 전용 생산공장 EVO 플랜트 현장을 방문하고 제1차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를 주재하며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전기차 전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 지급,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200개 지정 및 육성, 국내 생산 400만대+α 유지 등 생산·부품·기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고 있다. 정부는 AI·자율주행 기술 경쟁 격화, 탄소중립 대응, 부품 생태계 전환, 해외시장 다변화 등 현안을 고려해 산업 전반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미국 자동차·부품 관세 인하에 따른 수출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금융 15조 원 이상 확대, 원자재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전기·수소차 구매융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시행한다. 한-멕시코 FTA 협상 환경 조성 및 한-말레이시아 FTA 발효 추진 등 수출시장 확대도 병행한다. K-모빌리티 마더팩토리 구축을 통해 친환경차와 첨단 부품 생

    • 서명수 기자
    • 2025-11-14 13:35
  • LG, 벤츠와 전기차·SDV·배터리·자율주행 협력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진과 만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CEO의 한국 방문에 맞춰 추진됐으며, LG와 벤츠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한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LG 4개사는 전기차 부품,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율주행 센싱 등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하고, 원 LG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LG와 벤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DAS 등 SDV 전환 핵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꾸준히 협력 중이다. LG전자는 올레드 기반의 파노라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EQS 모델에 탑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연한 플라스틱 OLED(P-OLED)를 메르세데스-벤츠 MBUX 하이퍼스크린에 적용해 차별적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

    • 서명수 기자
    • 2025-11-14 11:02
  • 삼성전자-벤츠, 전장·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3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찬을 갖고 전장 부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도 함께 자리했다. 현재 삼성과 벤츠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키 등에서 협력 중이며, 특히 하만은 벤츠의 럭셔리 전기차 EQS에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고, 카 오디오 분야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삼성과 벤츠는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전장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가 벤츠와 차세대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면, 독일의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인 벤츠·BMW·아우디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하만은 2016년 삼성에 인수된 이후 벤츠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에 핵심 전장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 서명수 기자
    • 2025-11-14 10:53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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