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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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명의 기자] 업스테이지가 커넥트웨이브와 손잡고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8일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의 ‘프라이빗 거대언어 모델(LLM)’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AI의 챗GPT 등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열풍이 불고 있지만, 기업 내부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그 대안으로 프라이빗 LLM이 주목받고 있다. 프라이빗 LLM은 기업 내부 데이터만 학습해 정보 유출과 환각 현상을 방지하는데 특화된 솔루션이다. 업스테이지는 커넥트웨이브와 업계 최초 최초로 프라이빗 LLM 구축에 나선다. 커넥트웨이브는 자사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인 ‘다나와’와 ‘에누리’가 한국어 기반 약 14억개의 국내 업계 최고 수준의 쇼핑상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업스테이지의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프라이빗 LLM을 공동 개발하고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다나와와 에누리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커넥트웨이브의 프라이빗 LLM이 지원하는 기능을 통해 주관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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