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교화된 타겟팅 광고 플랫폼을 공개했다. SKT는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Moloco)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17일 선보였다. 몰로코는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고도화된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썸은 SKT T전화, T멤버십, PASS 등의 서비스,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타겟팅 광고 플랫폼으로 SKT가 지난 2021년 어썸 1.0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썸 2.0에 몰로코의 광고 기술까지 접목하고 사용자 타겟팅을 한층 정교화했다. 양사의 타겟팅 기술을 AI가 통합해 사용자에게 더 알맞은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어썸 2.0은 광고주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 광고주는 통신사의 서비스, 최신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광고를 접하고 정보를 얻게 됨으로써 광고로 인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애견용품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