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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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솔트룩스가 제주도에 AI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제주한라대학교(이하 제주한라대)와 협력해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사내 워케이션 문화도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21일 제주한라대와 ‘솔트룩스 제주AI센터’ 설립·운영 기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한라대는 제주AI센터 설립을 위한 공간과 장비 등 인프라를, 솔트룩스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제주한라대 AI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지원과 함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그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제주AI센터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Workation) 제도를 운영한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더테크>와의 통화에서 “기술과 인력, 자원 등 서로 다른 부분에 강점을 지닌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협약과 함께 진행되는 워케이션 제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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