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 뉴스] 한국기술연구원(KIST)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한 집속초음파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초음파 왜곡 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뇌질환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IST는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 연구팀이 생성형 AI 기반으로 실시간 음향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해 집속초음파 치료에서 초점 위치의 왜곡을 예측하고 보정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비침습 집속초음파 기술 분야에서 AI 시뮬레이션 모델의 임상 적용가능성을 검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의료 분야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딥러닝 모델인 생생적 적대 신경망(GAN) 기반의 AI 모델을 통해 실시간 집속초음파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김형민 박사는 “연구를 통해 집속초음파 뇌질환 치료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향상해 더 많은 임상 적용 사례가 나올 것”이라며 “상용화를 위해 다채널 트랜드듀서 적용 등 초음파 조사 환경을 다양화해 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음파 시뮬레이션 기술은 초음파 음향 파동의 변화를 반영한 3차원 시뮬레이션 정보 구성을 14초에서 0.1초로 줄이고 오차 범위도 평균 7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