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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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공개할 캐스퍼 전동화 버전의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의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으로 보인다. 티저 이미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은 견고하면서 간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DRL은 후면부의 램프와 함께 통일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에서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을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달 27일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습을 고객 앞에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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