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제 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 & Contents Fair,이하 에듀 코리아)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에듀 코리아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하는 전시 부스와 세미나,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6개국 302개의 글로벌 교육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참여 업체를 살펴보면 디지털 혁신으로 학생과 교사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줄 △Google for Education △Copilot과 AI교수학습도구를 Surface 디바이스를 선보일 Microsoft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스쿨PT’를 활용한 AI 디지털 교과서 체험 △3D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를 출시한 NHN에듀 △링스쿨’을 런칭한 LG헬로비전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의 전시 부스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
[더테크=이지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과 디지털 강국인 핀란드의 오울루(Oulu) 대학과 6G 기술 선도를 위해 교류에 본격 나선다. ETRI는 원내에서 핀란드 오올루 대학과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 교류회,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울루 대학은 핀란드에서 ICT 분야의 연구에 선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6G 관련 국책과제인 6G 플래그십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오는 2030년까지의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IMT-2030 비전 정립에 핵심을 담당했다. 또한 6G 선도연구를 통한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ETRI는 2022년 스마트공장 원격제어 기술시연을 비롯해 2018년에는 대륙 간 VR서비스, 6G 공동연구를 위해 오울루 대학과 2019년부터 협력해왔다. 이와 함께 ETRI는 6G 이동통신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유수한 기술 선도 기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분야에서 기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