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한국지멘스의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이하 SIMTOS 2024)를 통해 자사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SIMTOS 2024에서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및 장비 제조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두루 선보였다.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범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컨트롤러 SINUMERIK 828D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PPU.5’와 ‘PU272.5’를 공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작기계 및 생산 설비 분야의 발전 방향성을 공유했다. 지멘스 부스는 △제조 현장의 문제를 가상 환경에서 해결하는 ‘산업용 메타버스’ 체험존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Run My Virtual Machine’ 체험존 △‘MACHINUM’의 이해를 높이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의 구성으로 현장 참여형 전시가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지멘스는 부대행사인 글로벌 디지털 제조혁신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더테크=문용필 기자] 한국지멘스가 미래의 ‘기술인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주최한 ‘제10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7일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NC 프로그램인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 공작기계 가공 프로그래밍 대회다. 공작기계 및 디지털 트윈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공업계 특성학교 뿐만 아니라 비전공 일반계 학교 학생들의 신규 참가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총 1006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시험하는데 있어 객관식 시험 및 창의형 도면이 추가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공작기계 및 지멘스 관련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설계 전반에 걸쳐 스스로 프로그
[더테크=문용필 기자]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의 문찬종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4일 임직원들과 모여 간편한 옷차림으로 챌린지 참여 기념촬영에 나섰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정 대표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인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한 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제품 생산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멘스는 여의도 페어몬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이노베이션 투어 2023’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의 주요 고객이 참석했다. 지멘스는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품·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머신과 프로세스의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등의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인 콘텐츠를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하고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관련기사: ‘차별화로 향하는 대전환’…하노버 메세 2023 개막) 이번 행사에서 다뤄진 콘텐츠는 내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에서 제공 예정인 온디맨드 세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