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인 피규어 AI가 물건을 알아서 움직이는 인공지능(AI) 로봇 모델을 선보였다. 2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피규어 AI는 지난 20일 로봇용 인공지능(AI) 모델 '헬릭스'(Helix)의 영상을 공개했다. 헬릭스는 로봇이 보고, 명령을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반이 되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다. 헬릭스는 피규어AI가 오픈AI와의 기술 협력을 종료한 지 2주만에 공개됐다. 2022년 설립된 피규어AI는 지난해 2월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6억7500만달러 상당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뒤 오픈AI와 대대적인 기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공개 영상에는 사전에 입력한 명령어대로만 작업을 수행한 것과 달리 헬릭스를 탑재한 로봇은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한다고 피규어 AI는 설명했다. 피규어 AI는 "헬릭스는 두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도록 설계됐다"며 "한 로봇이 다른 로봇을 도와 다양한 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이 콘텐츠와 기술을 접목한 노하우를 상호 교환하며 전사적 역량을 키우는 사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사내 테크 컨퍼런스 ‘ENsighT 24(엔사이트 24)’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엔사이트 24는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부터 기획, 디자인, 스태프 등 다양한 직군의 크루들을 위한 사내 프로젝트와 협업 사례까지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플랫폼인 멜론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사내 해커톤과 AI 공모전 등을 진행해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왔다. 엔사이트 24는 22일 김기범 CTO의 키노트 세션을 시작으로 총 15개의 세션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화두는 ‘AI’였다. AI 기술로 웹툰과 웹소설 독자에게 추천하는 ‘헬릭스 푸시(Helix Push)’의 성공 비결과 개선 방향성을 다룬 세션을 비롯해 매일 하나 이상의 AI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여기에 22년 열린 최초의 해커톤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