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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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네이버가 ‘Cue(큐):’ 베타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 베타 기간 성능 개선을 거쳐 통합검색에 접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핑과 페이, 플레이스 등과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큐:는 네이버가 개발한 LLM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다. 지난달 출시한 대화형 AI ‘클로바X’와 비교하면 하이퍼클로바X 기반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하지만 검색을 시작으로 서비스 연계 특화된 큐:는 문서와 텍스트 창작에 방점이 찍힌 클로바X와 용도가 다른 서비스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더테크에 “큐:는 검색에 특화된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검색 서비스로 결이 비슷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보다 빠르고 국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큐: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일 최대 100회의 대화 검색이 가능하고 연속된 대화는 최대 15회까지 입력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입력창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답변 과정이 3개까지 보이는 부분은 이용자의 검색 편의를 위해 제공된 요약 기능으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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