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지멘스가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멘스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노버 메세에서 최대 규모인 2500㎡의 대형 부스에서 ‘혁신의 가속화(Accelerate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자동차 △식음료 △화학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셰플러 등과 협업한 인공지능(AI) 머신 비전과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된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은 산업 고객사의 운영 혁신을 돕는 생성형 AI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올여름부터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또 다른 제폼으로 ‘일렉트리피케이션 X(Electrifi-cation X)’도 처음 공개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된 전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다. 비용 최적화와 함께 탄소 배출량을
[더테크=조재호 기자, 서용진 PD]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SIMTOS((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Be a Part of SIMTOS’를 주제로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 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까지 5개의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까지 6가지의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대행사로는 SIMTOS의 강점 중 하나인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와 국제디지털제조혁신 컨퍼런스,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선보였다. 사진과 영상은 인터엑스의 부스로 온디바이스 AI와 생성형 AI를 주축으로 한 공작기계 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트렌드를 제시했다. 인터엑스는 부스에서 △공작기계 산업의 자율공장(Autonmous Factory) △온디바이스AI(On-Device AI) △생성형AI(Gen AI) △소프트웨어 중심 기계장비 (Software Defined Machine) 등의 다수의 솔루션을 선보이며 부스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