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엔텔스는 SK텔레콤의 솔루션파트너사로 참여해 경기도교육청의 5세대 이동통신(5G) 국가망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업무망‧인터넷망이 물리적으로 분리된 5G 기반 무선접속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 구축과 함께 네트워크 환경의 보안 강화, 업무용 랩톱 통합 관리, 5G망 인프라 관제 기능을 적용해 경기도교육청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텔스는 5G 국가망 구축사업에 정책기반 트래픽 관리 솔루션 및 xTMS(Everything Traffic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공급했다. 정책기반 트래픽 관리 솔루션은 경기도교육청 내 사용자 정책에 따른 트래픽 분석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xTMS플랫폼은 사용자 정책 설정, 통계 및 전체 관제를 제공해 5G 망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차별화된 트래픽 분석 및 제어를 통해 5G망에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업무용 랩톱 반출입 시스템을 연동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UI를 통해 전체 망 구성 및 연계 시스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제
[더테크=조명의 기자] 엔텔스는 N-MAS IoT 플랫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기존 oneM2M 국제 표준 인증에 이은 추가적인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엔텔스는 설명했다.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 지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엔텔스는 향후 조달청을 통해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IoT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MAS IoT 플랫폼은 국제 표준인 oneM2M 규격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서비스와 사물(Thing)을 연결하는 SW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모든 IoT 네트워크 및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으며, IoT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웹 UI를 통해 관리하는 것은 물론 타 시스템 및 플랫폼도 쉽게 연계할 수 있다. 최영래 엔텔스 대표는 “이번 GS 인증 획득으로 국내 최고인 N-MAS IoT 플랫폼의 기술력을 재
[더테크=조명의 기자] 엔텔스는 SK텔레콤에서 발주한 UHD 방송 표준 ATSC 3.0 기반 미디어 에지 플랫폼(Media Edge Platform)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SK텔레콤에서 개발한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사업으로 약 4억8000만원 규모다. 엔텔스는 방송 송출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상화(Virtualized Media Function)시키고, 워크플로우 관리 및 관제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가상화된 방송 송출 시스템은 중앙에서 원격지에 있는 시스템을 관리하고 관제하는 기능을 통해 방송사의 장비 구매 비용 절감 및 시스템 운용 효율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텔스는 SK텔레콤과 캐스트닷에라(CAST.ERA)와 협업을 통해 기 계약된 13억 1000만 원 규모의 미디어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사업과 미디어 에지 플랫폼을 통합 개발한다. 이를 통해 ATSC 3.0 기반 차세대 미디어 가상화 플랫폼으로 고도화시키고 이를 북미 방송사업자 싱클레어(Sinclair)에 공급할 계획이다. 박재영 엔텔스 전무는 “이번 ATSC 3.0 기반 미디어 가상화 플랫폼 개발은 방송 업계 최초로 미디어 차
[더테크 뉴스] 엔텔스가 자사의 엔-데이터코어(N-Datacore)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엔-데이터코어는 AI 기반의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으로 데이터 수집 및 관리, API 표준 연결, 보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이 각각의 분야(Silo)별로 운영되지 않고 도시 관점에서 통합돼 도시 데이터와 민간데이터,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데이터의 수집‧저장‧관리를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복합 분석(Cross Domain Analytics) 기능을 AI 시스템 등에 제공 가능하다. 스마트시티 AI 시장은 향후 기후변화 문제 등 IoT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이 방대해지면서 스마트시티의 AI 시스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텔스는 대구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플랫폼을 구축 완료했고, 제주도 데이터허브 보급 사업, 해남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에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향후에는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도 확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엔텔스 관계자는 “IoT 플랫폼에 이어 엔-데이터코어 플랫폼도 최초로 인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