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LG CNS가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이 추가됐다. LG CNS는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기업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필요한 서비스를 언제든 만들어 적용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다. LG CNS는 지난해 20여 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기업은 자체 서버, 클라우드 등 보유 중인 인프라에 DAP GenAI 플랫폼을 설치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 생성형 AI가 거짓, 왜
[더테크=전수연 기자] 구글(Google)이 기본 12만8000개의 토큰부터 최대 100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특히 단어,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프롬프트에서 처리할 수 있어 개발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제미나이 AI 스튜디오 및 버텍스AI에서 제미나이 API와 1.0 울트라를 활용해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제미나이 어드밴스드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 1.5는 긴 문맥 이해 능력이 향상됐다. 구글은 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극대화해 최대 100만 토큰을 연속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현존하는 대규모 파운데이션 모델 중 가장 긴 컨텍스트 윈도우를 확보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우선 구글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인프라의 모든 부분에 걸친 연구를 기반으로 접근 방식을 변화했다. 현재 구글은 이 일환으로 MoE 아키텍처 바탕의 제미나이 1.5를 훈련시키고 있다. 제미나이 1.5 프로는 12만8000개의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가 기본 제공되며 프리뷰 버전에는 제한된 그룹의 개발자, 기업을 대상으로 구글 AI 스튜디오 및 버텍스AI를 통해 100만 개의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제공한
[더테크=전수연 기자] 챗GPT의 개발사 오픈AI(OpenAI)가 프롬프트를 이해하고 해석해 캐릭터를 생성할 뿐만 아니라 텍스트로 동영상을 제작하는 ‘새로운 AI’를 선보였다. 오픈AI는 15일(현지시간)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시스템을 공개했다. 오픈AI는 이날 블로그를 통해 해당 AI 시스템의 이름을 ‘소라(Sora)’라고 소개하며 여러 캐릭터, 특정 유형의 동작, 복잡한 장면 등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라는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프롬프트를 정확히 해석하고 생생한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프롬프트에서 요구한 것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세계 자체를 이해한다. 이와 함께 소라는 텍스트만으로 동영상을 생성하면서 기존의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만들 수도 있다. 특히 기존 동영상을 확장하거나 누락된 프레임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오픈AI는 "스타일리한 여성이 따뜻하게 빛나는 네온사인과 움직이는 도시 간판으로 가득한 도쿄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는 검은색 가죽 재킷, 긴 빨간색 드레스, 검은색 부츠를 착용하고 검은색 지갑을 들고 있습니다"라고 입력한 후 생성된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