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승수 기자] 오픈소스 Postgres 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업인 EDB는 한국 지사장에 김희배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김희배 신임 지사장은 데이터와 분석 테크놀로지, 기술 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2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다양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했으며,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김 지사장은 한국 테라데이타, 카우치베이스, 그린플럼 등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벤더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SAP 등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플랫폼 제품군에 대한 시장 전략 수립, 시장 차별화 전략 실행, 솔루션 영업, 기술 생태계 조성,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해왔다. EDB는 오픈소스 기반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AI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김희배 지사장은 앞으로 EDB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며 오픈소스 포스트그레스 데이터베이스와 AI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도입 고객들이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금융 및 공공 시장뿐만 아
[더테크 이승수 기자] 루닛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WEF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데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 55회를 맞이했다. WEF는 ‘지능 시대를 위한 협업(Collaboration for the Intelligent Age)’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각국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AI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 구글, 바이두 등의 AI 연구를 이끌었던 앤드루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 등 AI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있게 조망하는 세션도 열린다. 루닛은 2020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WEF ‘기술 선도 기업(Technology Pioneer)’으로 첫 온라인 참가한 이후 2023년 WEF에 ‘글로벌 혁신 기업(Global Innovator)’으로 참석, 이어 2024년 WEF에는 1000여 개 WEF 회원사 중 전 세계 의료A
[더테크 이지영 기자] 서플러스글로벌은 자회사 이큐글로벌(EQ GLOBAL)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태호 전 SK키파운드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최태호 CEO는 LG반도체, 동부아남반도체, SMIC, SK키파운드리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약 30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15년간 기술 및 전략 마케팅 경험을 통한 사업 계획, 기술 로드맵,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의 분야에서 마케팅, 영업 능력을 발휘해 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큐글로벌이 반도체 전후공정 수리 솔루션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플러스글로벌의 SemiMarket 글로벌 플랫폼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최태호 CEO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리더”라며 “이큐글로벌의 기술적 역량과 서플러스글로벌이 운영 중인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플랫폼 사업인 SemiMarket 사업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큐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부품 수리 사업은 올해 6월 론칭 예정인 온라인 ‘세미마켓 부품몰(SemiMarket Parts Mall)’의 서비스 확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T는 건설 및 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세계적인 학회인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로 의사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유 교수는 이번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멤버로 선임돼 2025년 1월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임은 우리나라가 일본과 중국이 독점해 온 아시아 지역 대표 자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IEEE RAS 의사결정위원회는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학회의 정책 결정과 전략적 방향성을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단 6명만이 새롭게 선출되며, 전체 위원은 18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인 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1월부터는 IEEE 햅틱스 저널(Transactions on Haptics) 편집장(Editor-in-Chief, EiC)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유지환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안정성과 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하며 다수의 국제 저널 논문과 특허를 통해 해당 분야에 기여해 왔다. 유 교수는 2018년부터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 총괄 의장 및 ‘세계 햅틱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 김남균 원장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시무식 개최를 통해 초대형 성과를 향한 기술사업화 전략 강화 및 조직·제도 정비를 하고 월드 클래스급 성과를 창출할 것을 밝혔다. KERI 김남균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어려움이 많았던 격동의 2024년에도 우리의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라고 말하며 출연(연) 우수성과 15개 중 2개 성과(스마트 전극 연구팀, PCS 제어팀) 배출,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산업부 장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김 원장은 “역사적으로 해마다 어려움은 늘 반복되어 왔지만, KERI는 ‘한국형 배전자동화시스템(KODAS)’이나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도 같은 기술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 지수를 가지는 데 기여해 왔다”라고 밝히며 “현재 열심히 연구 중인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탄소나노소재, 의료기기 등 성장 기술도 훗날 ‘전기화’ 시대가 완벽히 도래하면, 그 가치를 크게 인정받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은 초일류 기업들이 몰려들 수 있는 ‘월드 클래스급’ 기술 개발에 도전하는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N형 및 P형, 양극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인듐 셀레나이드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차세대 전자 소자의 설계 및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이가영 교수 연구팀이 나노 반도체 인듐 셀레나이드(InSe) 기반 혁신적인 양극성 다기능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듐 셀레나이드는 N형 반도체로만 사용되어 왔는데, 이는 P형 반도체 및 상보적 회로 구현에 필요한 양(P) 전하를 띄는 정공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문제 때문으로 이는 상용화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가영 교수 연구팀은 정공 유도를 위해 추가적인 공정이나 다른 물질을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에도 해결되지 못했던 문제점을 새로운 소자 구조 설계를 통해 해결했다. 이번에 공개된 양극성 반도체 소자는 N형과 P형 트랜지스터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인듐 셀레나이드 하부에 전극을 배치하고 금속-반도체 접합 특성을 개선함으로써, 전자와 정공이 선택적으로 흐를 수 있는 양극성 특성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가영 교수는 “다기능 소자들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공정 과정과 구조를 요구해 제작과 집적에 어려움이 있
[더테크 이지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025년 1월 1일부로 권지웅 현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 권 신임 대표는 201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 합류하여 한국·대만·몽골 클러스터의 IT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21년부터 전력 사업부 비즈니스 부사장으로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관리 솔루션 확대에 기여해왔다. 권 대표는 1996년 대우중공업(현 현대로템)에서 생산기술 및 해외 프로젝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 IBM, 시스코, 아카마이, 오라클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HW, SW, SI, 컨설팅, 네트워크, CDN, 클라우드 등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비지니스 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깊은 통찰력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전자 전기 기업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 사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배터리, 중공업 등의 제조업과 통신 및 데이터센터와 같은 주요 IT 인프라 비지니스를 포함,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은 전문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전략적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각 산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조은애 교수 공동연구팀이 나노입자를 자이로이드 벽면에 결합해 수소전기차용 장수명 촉매로 활용해 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데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수소 연료전지 촉매는 기존 상용 촉매 대비 약 62% 이상의 전류 밀도를 유지시켜 수소 연료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실제 구동 환경에서 수천 시간에 맞먹는 강도의 2만 사이클 내구성 평가를 거친 후에도 초기 성능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할 만큼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연료전지에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수명 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했다. 연구팀은 ‘3차원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 기반 촉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자이로이드 나노구조체는 3차원적으로 길게 연결된 구조로 인해 전기적 연결성이 우수하고 이온이나 기체의 이동이 이동할 수 있는 빈 통로가 많은 장점이 있어 차세대 에너지 소재로 유망하다. 연구팀은 자기조립 특성이 있는 고분자를 활용해 3차원 자이로이드를 합성하고 백금 입자를 강한 결합으로 탑재해 연료전지 구동 시에도 백금 입자의 이동을 원천 차단하고자 했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T는 건설및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 저널인 미국전기전자학회(이하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에서 출판하는 햅틱스 저널에 편집장으로 선임돼 2025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되었음을 22일 밝혔다. IEEE ToH의 편집장 선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 전체 저널 중에서도 우리나라 연구자가 편집장에 선임되는 것은 두 번째 사례로,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유지환 교수는 햅틱스 및 원격제어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안정성 확보와 시간지연 문제를 해결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유 교수는 높은 인용 수를 기록하는 다수의 논문 발표와 국제 특허를 통해 햅틱 인터페이스 및 원격 로봇 분야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국제학회 ‘아시아햅틱스(AsiaHaptics) 2018’에서 총괄 의장을, 세계 햅틱스 학회에서 편집장(EiC)을 역임하며 국제적으로 햅틱스 분야의 전문가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IEEE ToH의 편집장으로 선임됐다. 유지환 교수는 “학술지 발전을 통해 햅틱스 분야의 세계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로봇 기술과 융합해 인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우수한 신축성과 최고 수준 성능을 보이는 열전소자를 개발하여 웨어러블 소자를 위한 체온을 이용한 차세대 에너지 공급원으로의 가능성을 한층 더 앞당겼다. KAIST는 14일 생명화학공학과 문홍철 교수팀이 POSTECH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열역학적 평형 조절을 통한 기존 N형 열전갈바닉 소자성능 한계 극복 기술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열전 소자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P형과 N형 소자의 통합이 필수적이다. 최근 우수한 성능을 지닌 P형 열전 소자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었지만 N형 열전 소자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스스로 산도(pH) 조절이 가능한 젤 소재를 개발하여 이온을 주요 전하운반체로 사용한 이온성 열전 소자 중 한 종류인 열전갈바닉 소자를 구현하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젤 소재를 활용하여 하이드로퀴논 레독스 반응의 열역학적 평형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하여 고성능의 N형 열전 소자 특성을 구현했다. 또한 개발된 젤 소재는 가역적 가교 결합을 기반으로 약 1700%의 우수한 신축성과 함께, 상온에서도 20분 이내에 99% 이상의 높은 자가회복
[더테크 이승수 기자] 코트라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1·2차관과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역임한 강경성 KOTRA 신임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사장은 산업부 개설 이래 최초로 1·2차관을 역임했고,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 산업부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강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세계 5대 수출강국, 투자대국, 글로벌 통상 중추국가를 향한 KOTRA의 시대적 소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강경성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요 경영방침과 혁신방향을 밝히며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로서 KOTRA의 역할과 책임을 밝혔다. 강 사장은 먼저 “대한민국 수출의 유능한 길잡이가 되자”며, 수출 5강 도약을 위해 수출의 주체·품목·시장을 새롭게 발굴하고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조사, 바이어발굴, 애로해소 등 수출 전 과정을 연속성있게 지원하고, 원전·바이오·방산·서비스 등 전략산업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KOTRA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으로서 해외의 위기신호와 시장기회를 조기에 포착하여 신속하고 깊이있게 전파해야 함을
[더테크 이승수 기자] 탄소나노튜브는 강철보다 강도가 높아 반도체, 센서, 화학, 군수산업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 금속 세라믹 소재가 표면에 코팅되어야 한다. 한국 연구진이 탄소나노튜브의 표면을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게 보조하는 나노전사인쇄 기반 패터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김산하 교수가 고려대 세종캠퍼스 안준성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정준호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탄소나노튜브의 원자 침투성' 향상을 위한 고정밀 나노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또는 금속산화물 나노구조체를 전사할 수 있는 나노 임프린팅 공정을 접목한 공정을 개발했다. 그 결과, 다양한 형상의 나노 패턴을 따라 탄소나노튜브 성장을 구현해 원자 침투성의 개선을 통한 기능성 물질 코팅의 품질 향상을 확인했다. 일례로, 원자층 증착법을 통한 세라믹 원자의 코팅을 수행한 나노 패턴된 탄소나노튜브는 기존 탄소나노튜브의 높은 응집률로 인한 세라믹 원자 증착 균일도 저하 한계를 개선해, 나노 패턴된 탄소나노튜브의 상단부에서 하단까지 나노 스케일로 균일한 세라믹 코팅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