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솔트룩스가 지난 9월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를 활용해 B2B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사이버다임과 업무협약을 체결, 문서중앙화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기업의 업무 환경 개선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솔트룩스는 기업 콘텐츠 관리 분야 LLM 기반 사업을 위해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 콘텐츠 관리에 적용될 AI 기반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골자로 한다. 솔트룩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와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사이버다임에서 서비스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에 솔트룩스의 루시아 LLM이 적용될 예정이다. 언어모델과 결합된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질의응답 형태로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고 문서 요약과 유사 지식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업무환경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솔트룩스 관계자는 더테크에 “루시아를 적용한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보다 진보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시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형
[더테크=조재호 기자/서용진 PD] 국내 인공지능(AI) 업계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SAC 2023)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솔트룩스가 그리는, AI와 접목한 일상) 솔트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와 관련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모바일 AI서비스인 손비서와 미미의 모습을 영상으로 살펴본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솔트룩스는 20여년의 업력을 지닌 업계 터줏대감이다. 7일 진행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이하 SAC 2023)’도 어느덧 17회째를 맞았다. 그만큼 챗GPT와 알파고 이전부터 AI에 진심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솔트룩스는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LLM)인 ‘루시아(Luxia)’를 공개하고 장기인 B2B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함께 일반 소비자향의 ‘손비서’와 ‘미미’ 등 플루닛의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0년 상장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B2C 서비스 라인업이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은 생각 이상으로 붐볐다. 올 한해를 강타한 AI 트렌드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출입구 중앙엔 플루닛과 구버로 대표되는 솔트룩스의 B2C 서비스 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반겼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의 키노트로 컨퍼런스의 막이 올랐다. 이 대표는 프로메테우스의 불과 오펜하이머의 핵 그리고 AI라는 혁신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대표는 루시아를 공개하며 “사람을 위한 인공지능, 사람만을 위한 루시아GPT를 만들고 이를 통해 또 다른 성장을 시
[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솔트룩스가 자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LLM) 루시아(Luxia)와 이를 연계한 생태계 전반을 공개했다. ‘7B~50B’까지 다양한 크기와 미세 조정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될 루시아 엔터프라이즈로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할루시네이션' 줄인 초거대 AI 공개된다) 솔트룩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3(이하 SAC 2023)’를 7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SAC 2023은 ‘LUXIA Is All You Need – 생성 AI 시대,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생성 인공지능 모멘트’를 주제로 한 키노트에서 환각현상과 뉴로-심볼릭 GPT를 언급하면서 “루시아는 지식 기반의 LLM은 사전 지식 학습으로 정확성 높은 답변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사람과 AI 협력하면 보다 풍요로운 사회 만들어질 것”) (관련기사: 솔트룩스의 이상향, AI로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 루시아는 1TB(테라바이트)분량의 자체 한글 데이터를 학습한 LLM이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