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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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제2회 4족보행로봇챌린지(QRC)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 컨벤션 플라자에서 열리는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ICRA 2024)에서 열린다. 4족보행로봇챌린지는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로봇자동화학회(RAS)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23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 MIT, IIT, CMU 등 글로벌 유수의 대학팀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카이스트가 우승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지는데 예선은 오는 3월 수원시 성균관대 글로벌평생학습관 리빙랩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5월 일본 요코아하마에서 열리는 ICRA 2024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환경에서 4족보행로봇의 자율보행 기능을 평가한다. 복잡한 바닥 환경에서 이동하는 성능과 함께 숨겨진 문자를 찾아내는 등의 임무 수행 기능도 주요한 평가 항목이다. 문형필 성균관대 교수 겸 QRC대회위원회 위원장은 “로봇 기술의 미래를 모색하고 AI와 연계를 통해 자율적인 로봇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기술의 발전과 자율형 로봇 기술의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운영사로 선정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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