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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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 뉴스] LG전자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면서 미래차의 핵심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술 선도 기반을 마련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차량용 개방형 표준화 단체인 ‘SOAFEE’(Scalable Open Architecture for Embedded Edge)의 9번째 이사회 회원으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SOAFEE는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주도로 지난 2021년 설립된 단체로 독일 자동차 부품사 보쉬보쉬(BOSCH)와 콘티넨탈(Continental)와 레드헷(Red Hat), 수세(SUSE), 카리아드(CARIAD), AWS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SOAFEE 회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은 글로벌 100여 곳에 이른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부터 SOAFEE의 의결권 회원 자격으로 기술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에 참여해왔다. 최근 이사회의 표걸을 거쳐 만장일치로 이사회 멤버가 됐다. 그동안 차량 주행 환경을 고려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검증을 진행하면서 SDV 플랫폼 개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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