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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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AWS 그래비톤 서버로 이전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차세대 비즈니스 영역으로 설정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업자(Managed Service Provider, MSP)를 향한 적극적인 행보로 읽힌다. (관련기사: SKT, 퍼블릭 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적 인증’) (관련기사: SKT, 빠른 어플 배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SKT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AWS(Amazone Web Service)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AWS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인텔과 AMD기반의 서버에서 저전력·고효율 CPU인 그래비톤(Graviton) 서버로 이전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운용 비용을 20%~4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대부분 인텔이나 AMD 기반으로 구축됐다. AWS가 2021년부터 Arm 기반 자체 개발 CPU인 그래비톤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일부 기업이 전환을 추진했다. 그러나 단순히 서버만 변경하면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거나 성능이 급격히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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