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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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LG CNS가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Agile) 본격화를 위한 ‘3각 동맹’을 맺었다. LG CNS는 ‘오픈소스컨설팅’,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프레임워크 기업 ‘스케일드애자일’과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3사는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기반으로 AM( 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한다. 애자일은 IT업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 중 하나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일반적인 애자일은 50명 이하의 인원의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따라서 대형 조직에 적용하기 힘들었다. 이점에 착안해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다. LG CNS는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기반으로 AM사업 강화에 나선다. AM 사업을 위해 LG CNS는 빌드센터 내 ‘애자일개발팀’을 지난 2020년 신설했다. 현재 애자일개발팀을 포함해 전사적으로 애자일 전문가 100여명이 포진했다.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국내에서 AM를 가장 많이 수행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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